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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0-20 08:46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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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표시 없이 유통… 메디톡신·코어톡스 판매 금지
제품 전량 회수·폐기 명령

메디톡스가 올해에만 두 번째로 보툴리눔 톡신 품목 허가취소 처분을 받았다. ⓒ메디톡스
메디톡스가 올해에만 두 번째로 보툴리눔 톡신 품목 허가취소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9일 "국가 출하 승인을 받지 않고 중국에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팔았다"며 이 같은 제재 처분을 내렸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국가 출하 승인을 받지 않거나 표시 기재 규정을 위반(한글 표시 없음)한 제품을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제품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대상은 메디톡신주 전 제품과 코어톡스주의 일부 제품이다.

국가 출하 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한 제품은 메디톡신주 50·100·150·200단위와 코어톡스주의 일부 제조 단위로 알려졌다. 메디톡신주 50·100·150·200단위 일부는 한글 표시 없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도 착수하고, 의료인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단체들에 사용 중지도 요청했다. 병·의원에는 즉각적인 사용 중지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는 식약처 처분 대상 제품은 수출용으로 생산된 의약품으로, 식약처가 이를 국내 판매용으로 판단해 허가취소를 결정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수출을 위해 생산된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른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메디톡스는 행정처분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식약처는 "허가 때와 다른 원액으로 만든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팔았다"는 이유로 허가 취소와 판매 중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데일리안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민주당 "유 의원이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에 여권의 핵심 인사들이 개입됐다며 여권 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했지만, 공개된 인물 대부분이 동명이인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명단에 여권 관계자들과 '같은 이름'이 등장한다며 해당 명단을 공개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당 차원의 징계와 사과를 요구했다.

유 의원이 공개한 명단의 당사자들도 거세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 의원이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에 여권의 핵심 인사들이 개입됐다며 여권 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했지만 공개된 인물 대부분이 동명이인으로 확인됐다"며 "유 의원은 간단한 확인절차도 거치지 않고 가짜뉴스를 만들어 배포하고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회의원 자질이 의심스러울 만큼 무책임한 정치의 극치"라며 "유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국민의힘은 그 책임을 물어 당 차원의 징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정민 원내대변인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해당 자료에서 추가로 언급된 인사들에게 옵티머스 투자 여부를 확인한 결과 나이가 크게 다르거나 성별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민의힘이 거짓 자료로 언론은 물론 국민들을 기만한 것"이라고 비판했다.파워볼엔트리

홍 원내대변인은 "법사위 국정감사 시작 전 민주당 김진표 의원실에서는 해당 명단에 대해 동명이인이라는 점을 유 의원실에 직접 전달했다. 실명거론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통보까지 했다"며 "그런데도 국민의힘에서 기자들에게 명단을 배포한 것은 동명이인이 아니라 본인임을 암시하는 의도의 망신주기 목적이자 민주당 의원들이 많이 투자한 것으로 오해하는 것을 유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서울고검 등 산하 검찰청들에 대한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유 의원은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을 보면 정부 및 여당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수익자로 일부 참여돼 있다고 기재가 됐다"며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있다. 여부를 확인했냐"고 물었다.

유 의원이 국감에서 공개한 명단에는 김영호·김경협·김진표·김수현·이호철·진영·박수현 등의 이름이 올라왔다.

이 가운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경협 민주당 의원은 이미 옵티머스 상품 투자 사실을 인정한 바 있지만 다른 인사들은 대부분 "동명이인일 뿐"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홍 원내대변인은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이 검찰이나 금감원 측에 정보제공을 의뢰했을 것 같은데 성별이나 나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그 정보를 기자들에게 배포하고 PPT를 공개한 것은 명백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흔한 이름 같은 경우 동명이인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당 인사와 유사한 이름을 강조해서 캡처해 유포한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일례로 명단에 나와 있는 '김진표'라는 이름은 5선의 김진표 의원이 아닌 1970년생 인물이었고 '박수현'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전 의원이 아닌 여성이었다는 게 홍 원내대변인의 설명이다.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인 NH투자증권도 이날 "김진표, 박수현 고객은 당사 내부확인 결과 인적사항이 다른 일반 고객임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이름이 나온 여권 인사들은 강력 반발했다.

김진표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나는 (사모펀드) 그런 것 근처에도 가본 적 없고 일절 안 하고 산 사람이다. 오히려 20대 국회 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들어가면서 내가 가진 주식을 국회 규정에 따라 다 팔았다"며 "만약 (해당 명단이) 나인 것처럼 보도가 나간다면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법적대응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수현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유 의원, 사과해달라"며 "의심이 들었더라도 내게 전화 한 통 했으면 이런 실수는 안 했을텐데 안타깝다"고 했다.

김영호 의원 측도 "오늘 법사위 질의자료에 포함된 옵티머스 투자자 명단 중 '김영호' 는 김 의원과 관련없는 동명이인으로 오해 없길 바라며 보도시 유의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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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페인 매체가 이강인(19, 발렌시아) 출전 여부에 물음표를 던졌다. 비야레알전에 1분 출전하지 못할 상황까지는 아니란 것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에서 성장했고, 지난해 1군으로 승격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로 재능을 인정 받았지만 발렌시아 팀 전술과 궁합이 맞지 않았다. 이번 여름에 임대 혹은 이적을 타진했던 이유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선임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프리시즌에 이강인 위주로 팀을 꾸렸다. 발렌시아 고위층도 다니 파레호 등 베테랑 선수들 내치고 젊은 팀 개편을 준비하면서 이강인에게 기회가 많이 갈 거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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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막시 고메즈와 환상 궁합을 개막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2라운드까지 선발로 출전하면서 발렌시아 핵심으로 성장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10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나고 이상 기류가 포착됐다.


비야레알 구보 다케후사와 미니 한일전이 예고됐지만,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라시아 감독은 역습에 적합한 선수들을 꾸렸다고 설명했지만 현지에서는 의문이다. 19일 스페인 매체 '데포르티보 발렌시아'는 "어디에도 이강인이 보이지 않았다. 1분도 뛰지 않은 점은 정말 이상하고 놀라운 일"이라고 보도했다.


초반 분위기와 사뭇 달리진 점을 지적했다. 매체는 "발렌시아는 리빌딩 중이다. 이강인에게 새로운 팀과 환경에서 역할을 요구했다. 그렇게 될 거로 짐작했지만 여전히 그라시아 감독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미래는 불투명하다. 비야레알전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분석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원하지만, 이강인 측은 확실한 플랜을 원한다. 재계약에 미온적인 반응이다. 그라시아 감독도 여름 이적 시장 '0입'에 고위층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휴식기에 자진 사퇴를 고려하기도 했다. 어쩌면 피터 림 구단주가 원하는 이강인 출전 시간 보장과 현장에서 불만이 원인일 수 있다.
애플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을 지원하는 '아이폰12'가 코로나19 등 침체된 시장 수요에도 불구하고 첫날 사전주문 물량이 전작인 아이폰1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현지시각) 내놓은 보고서에서 애플이 사전주문을 받은 첫날 24시간 동안 최대 200만대의 아이폰12 기기를 판매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전작인 아이폰11의 첫날 판매량 추정치 50만∼80만대 수준이었다.


애플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사옥 애플 파크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 신제품 발표 행사를 통해 공개한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2 프로맥스'의 모습. /애플 제공

궈밍치는 특히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12 프로의 경우 중국의 강한 수요와 애플 핵심 팬들의 고가형 모델에 대한 선호 등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많이 팔렸다며 중국이 전 세계 아이폰12 프로 수요의 35∼45%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은 13일 아이폰12 시리즈를 발표한 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에 대해 16∼18일 사흘간 사전주문을 받았다. 사흘간 아이폰12의 전체 사전주문 판매량은 700만∼900만대로 아이폰11의 판매량(1000만∼1200만대)에 못 미쳤을 것으로 궈밍치는 예상했다.

다만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외에도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가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어렵다. 이 두 제품은 내달 중순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수요가 분산될 경우 아이폰11 시리즈의 전체 예약판매량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

궈밍치는 또 대부분 모델의 배송 시간이 5∼10일로 늘어났다며 이는 애플의 공급 능력보다 수요가 더 많았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많은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2가 아이폰 판매에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을 가져올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5G를 처음 탑재한 데다 3년 만에 디자인에 변화를 주는 등의 업그레이드로 평상시보다 많은 교체 수요를 촉발한다는 것이다. 다만 사진·동영상 촬영·편집 기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12 프로·프로맥스의 경우 애플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왜 이 제품을 사야 하는지 소구력 있게 마케팅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황민규 기자 durchman@chosunbiz.com]


[앵커]

라임과 옵티머스 사기사건이 '권력형 게이트'는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방어에 주력해 왔죠. 더불어민주당이 김봉현 전 스타 모빌리티 회장의 폭로 편지 공개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계기로 역공에 나서고 있습니다. '권력형 게이트'가 아니라 '검찰 게이트'가 이들 두 사건의 본질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들은 특검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주장하면서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김봉현 전 회장의 폭로 편지가 공개되면서 수비에서 공격으로 입장을 전환한 듯한 모습입니다.

라임 사태를 "일부 검사 집단에 의한 수사농단 의혹"으로 규정하고 나선 것입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일부 검사 집단의 비위와 짜맞추기 수사, 표적수사 의혹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당초 여당은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을 한데 묶어 '단순 금융사기 사건'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사건들을 고위공직자비리범죄수사처 설치의 근거로까지 내세우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여권에 이어 현재 수사 중인 검찰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된 만큼 특검을 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특검법안 제출도 예고했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 사태를 가장 객관적이고 말끔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특검을 실시하고자 제의합니다.]

정의당도 특검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정호진/정의당 수석대변인 : 특검 등 모든 수단을 열어 놓고 진상 규명에 임해야 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국민의 돈을 갈취한 쥐가 있다면 한 명도 남김없이 색출해야 한다"면서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과반인 민주당이 특검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어서 특검법이 국회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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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울 기자 (ryu.hanwool@jtbc.co.kr) [영상취재: 장후원,황현우 / 영상편집: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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