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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0-26 11:48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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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병살타에 발목이 잡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6차전에서 5-10으로 패배했다.

시작부터 꼬였다. 이날 롯데는 선두타자 정훈이 뜬공으로 물러난 가운데 손아섭이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후속타자 전준우가 유격수 땅볼을 치면서 병살타로 연결됐다. 롯데의 올 시즌 147번째 병살타로 역대 한 시즌 최다 병살타 기록이다.

공교롭게도 이전의 기록도 롯데가 가지고 있었다. 2017년 146개의 병살타를 치면서 한 시즌 최다 병살타의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3년 만에 자신들의 기록을 넘어섰다. 아직 4경기 더 남아 있다.

올 시즌 롯데의 팀 타율은 2할7푼6리로 전체 5위를 달리고 잇었다. 화력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병살타가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차갑게 식는 경우가 많았다. 팀 내에서는 이대호와 전준우가 각각 21개로 팀 내에서 가장 많았고, 마차도(20개), 한동희(15개)가 그 뒤를 이었다.

허문회 감독은 번트 보다는 강공을 선호한다. 병살타가 나올 상황이 많은 편이다. 그는 최근 "시즌 초반에 번트를 거의 대지 않아 질타를 많이 받았다. 이후 번트 작전을 지시하기도 했는데, 경험해보니 번트를 대서 좋은 게 없는 것 같다. 메이저리그에서 번트를 시도했을 때 오히려 득점 확률은 떨어진다는 결과가 있는데 몸소 경험한 것 같다. 현대 야구에는 번트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롯데는 올 시즌 희생타가 39개로 두산(37개)에 이어 두 번째로 적다. KT가 62개로 가장 많다.

역대 최다 병살타 불명예를 안은 롯데는 결국 이날 경기를 패배하면서 69승1무70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선발 아드리안 샘슨이 4회를 마치지 못한 채 6실점(4자책)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후에도 실점이 이어진 가운데 타선도 뒤집기에 실패했다.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롯데 허문회 감독은 "144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시즌 마무리도 생각처럼 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bellstop@osen.co.kr
호주, 자국민 여성 강제 검사 당하자 카타르에 공식 항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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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공항 화장실에 버려진 미숙아의 친모를 찾기 위해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강제적인 자궁 검사를 해 논란이다. 호주 정부는 자국민이 강제 검사를 당하자 카타르에 정식 항의했다.

25일(현지 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도하 하마드 공항의 한 화장실에서 조산아가 발견됐다.

카타르 당국은 조산아의 친모를 찾기 위해 공항의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자궁 경부 검사를 하기로 했다.

당시 카타르발 시드니행 항공기에 타고 있던 여성 승객들도 앰뷸런스로 옮겨져 검사를 받아야만 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AFP통신에 "여성 승객들이 동의하지 않았는데도 강제로 검사를 받아야 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들 여성이 탄 카타르 항공 QR908편은 이륙이 4시간가량 지연됐다.

다른 항공편을 이용한 여성들도 강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체 검사 대상 여성의 수와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호주 외교통상부(DFAT)는 공식 외교채널로 카타르 정부에 이번 사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호주 정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승객의 동의 없이 진행된 여성 신체검사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는 매우 불쾌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하마드 공항은 성명에서 "의료 전문가들이 아이를 갓 낳은 여성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며 "조산아가 발견된 장소에 접근 가능한 승객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었다"고 설명했다.

조산아의 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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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가 단일 월드시리즈 최다 타자 홈런 신기록을 경신했다. 주인공은 맥스 먼시였다.

먼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3-2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다저스는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총 9명의 다른 타자가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는 1989년 월드시리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기록인 8명을 뛰어넘는 것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미 코디 벨린저, 무키 베츠, 크리스 테일러, 윌 스미스, 코리 시거, 저스틴 터너, 오스틴 반스가 홈런을 터뜨린 바 있고, 이날 2회 작 피더슨과 먼시가 홈런을 터뜨리며 최다 타자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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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4-2로 리드를 벌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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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가 단일 월드시리즈 최다 타자 홈런 신기록을 경신했다. 주인공은 맥스 먼시였다.

먼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3-2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다저스는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총 9명의 다른 타자가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는 1989년 월드시리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기록인 8명을 뛰어넘는 것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미 코디 벨린저, 무키 베츠, 크리스 테일러, 윌 스미스, 코리 시거, 저스틴 터너, 오스틴 반스가 홈런을 터뜨린 바 있고, 이날 2회 작 피더슨과 먼시가 홈런을 터뜨리며 최다 타자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다저스가 4-2로 리드를 벌렸다. /jhrae@osen.co.kr
음성인식 강화, 26일 ‘카톡 선물하기’ 단독 판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아이(i)’를 탑재한 스마트스피커인 ‘미니 헥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니 헥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판매된다.

미니 헥사는 ‘카카오미니’, ‘카카오미니C’, ‘미니 링크’에 이어 4번째 출시된 카카오의 스마트 디바이스다. 미니 헥사는 이름처럼 육각형의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전 제품보다 더 작은 크기로 집안 어디든 쉽게 놓을 수 있다. 또 기존 제품보다 음성 인식 정확도, 연결 속도, 안정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미니 헥사를 활용하면 카카오톡 메시지 확인 및 보내기를 할 수 있고 원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다. 또 뉴스, 환율, 주가, 운세 등 정보뿐 아니라 배달음식 주문과 교통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음성인식 기반 AI스피커 '미니헥사' 카카오 제공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콤팩트한 디자인, 고도화한 음성 인식 성능, 퀵버튼 등을 추가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며 “라이프 어시스턴트로서 이용자들의 반응과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진화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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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이승우 기자] 전북 현대가 2020시즌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손준호의 장악력을 바탕으로 역전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전북 현대는 25일 오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A 26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바로우의 득점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57을 기록해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다음 라운드 대구FC와 리그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만 내면 2020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반면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전북에 역전 우승을 허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전북은 이번 시즌 울산을 상대로만 3연승을 거뒀다. 전북은 이번 시즌 상당 기간 순위표 최상단 자리를 울산에 내줬다. 지난 7월 중순 2위로 내려간 이후 무려 3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이다.

전북이 이토록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중원에서 전북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미드필더 손준호의 존재감 덕분이다. 2020시즌 K리그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를 꼽자면 단연 손준호다.

매경기 투지를 불태우는 손준호지만 26라운드 울산과 맞대결에서 그 능력이 만개했다. 울산이 잘 하는 것을 하겠다고 선언한 김도훈 감독에게 손준호는 그야말로 악몽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울산이 자랑하는 2선 공격진의 파괴력은 손준호 앞에서 힘을 잃었다.

손준호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 전반 12분 왼쪽 측면을 파고드는 김인성을 향해 정확한 태클로 공격을 차단했다. 후반 중반엔 공격적으로 올라온 이근호, 김태환을 향한 예리한 태클로 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손준호는 울산의 빠른 역습을 끊어내는 상황에서도 영리했다. 수 차례 파울을 저질렀지만 경고를 한 차레도 받지 않았다. 울산의 공수 연결고리인 원두재, 빠른 스피드를 갖춘 김인성을 강하게 압박하면서도 위태로운 장면을 연출하지 않았다.

손준호는 공격의 시발점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상대 공격을 차단해 공 소유한 후 좌우에 있는 윙어와 풀백들에게 패스를 전개하는 능력은 탁월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손준호는 훈련에서 높은 집중력으로 건성건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올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데 어느 누구보다 공헌도가 높고, K리그를 통틀어봐도 손준호 만한 선수가 없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모라이스 감독은 "득점, 도움에서도 활약하고 있어 나무랄 것 없는 선수다. 이런 모습을 K리그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세계적으로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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