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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1-13 18:26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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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부, 인천, 경기도가 맺은 4자 협의체 합의는 신의성실 원칙으로 지켜야”


박남춘 인천시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인천 자체 쓰레기매립지 ‘인천에코랜드’를 영흥도에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서울·경기도와 함께 쓰레기를 매립해 온 수도권매립지(인천 서구 소재)를 2025년까지만 운영하고 그 후에는 다른 시·도의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서울시의 당혹한 기색이 역력하다. 서울시는 내주 인천시와 만나 의견을 조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박남춘 인천시장이 쓰레기매립의 독자노선을 걷겠다고 선언해 상황 해결은 쉽지 않아 보인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의 한 관계자는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맺은 4자 협의체 합의는 신의성실 원칙에 의해 지켜져야 한다”며 “인천시가 합의를 사실상 파기하고 독자 매립지 지역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다음주 직접 만나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옹진군 영흥면에 자체 폐기물매립지인 ‘인천에코랜드’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년부터는 인천의 쓰레기만 처리하고 다른 지역의 쓰레기는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 합의는 지난 30년간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함께 사용해온 서울·인천·경기도가 2016년으로 끝날 예정이었던 사용기한을 2025년까지 연장한 것을 말한다. 이 합의에는 3개 시·도가 대체 매립지를 구해야 한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3-1매립장(103만㎡)을 추가 사용하되, 만일 이곳의 사용이 끝날 때까지도 후속 대체 매립지를 구하지 못하면 매립지 잔여 부지의 15%(106만㎡) 범위에서 추가 사용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도 있다고 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사진 왼쪽)이 1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인천 자체 쓰레기매립지 ‘인천에코랜드’를 영흥도에 조성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쓰레기 감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당혹감 속에서도 인천시에 내심 서운한 기색을 서울시가 비치는 데는 단서 조항을 적용하면 현 매립지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데도, 인천시가 합의를 파기하려는 것 아니냐고 보는 데서 기인한다. 만약 인천의 독자노선이 현실화되면 서울 내에서는 사실상 독자적 매립지를 확보하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쓰레기 대란 발생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서울시는 합의를 거치면서 인천의 매립면허권 지분이 서울(40.9%)보다 더 많은 41.6%이고,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절반을 가산금으로 내 매립지 주변 지역 환경 개선에 쓰도록 하는 등 적잖은 이득을 인천이 봤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인천시는 서울시가 후속 대체 매립지 확보를 위해 노력도 하지 않았고, 연장 사용에만 방점을 두고 있다며, 수도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대체 매립지를 공모하자는 서울의 제안은 사실상 형식적인 꼼수라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절차, 주민갈등 해소 등에 10년8개월이 걸린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있다”며 “기존 수도권 매립지의 잔여 부지를 쓰더라도 5년 이상 걸리므로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정도로 촉박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대체매립지 확보 의지가 부족하다는 인천시 지적에는 “수도권매립지가 있는 인천시민들의 고통에는 모두 공감하며,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해 지금까지도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19번째 절기, 입동이 지나면서 이제 제법 손발이 시린 초겨울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에서 난방을 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실내·외 온도차가 크게 벌어져 변화하는 온도에 계속해서 적응해야 하는 우리 몸은 쉽게 피로해질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이에 따라 추워지는 시기에는 체온 관리에 힘써야 하며, 기온이 떨어지면 덩달아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 전문가들 또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면역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우유를 적극 추천했다. 우유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나 항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유 속 단백질과 지방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줘, 꾸준한 섭취를 권장한다.

이와 관련해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우유는 라이소자임과 락토페린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고 전하며, “라이소자임은 세균의 세포벽을 가수분해하여 세균을 사멸하고, 락토페린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겨울철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 홈카페 레시피 ‘우유 음료 3선’을 소개하여,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는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첫째, 우유에 빠진 귤, 귤라테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 400ml, 귤 5개, 설탕 2큰 술이며, 만드는 방법은 귤껍질을 벗겨낸 후에 믹서로 곱게 갈아준다. 냄비에 담아 설탕을 넣어 끓여준다. 우유에 섞어주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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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우유에 빠진 생강, 진저라테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 200ml, 생강청 1작은 술, 계핏가루(혹은 시나몬가루) 약간이 필요하다. 만드는 방법으로는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생강청을 넣는다. 계핏가루 혹은 시나몬가루를 올려주면 완성이다. Tip. 우유거품을 올려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우유에 빠진 바나나, 리얼 바나나 우유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 400ml, 바나나 2개, 설탕 2큰 술이 필요하다. 만드는 방법으로는 바나나 껍질 제거 후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으깬다. 냄비에 으깬 바나나와 설탕을 넣고 약불로 녹여준다. 우유에 섞어주면 완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정권 이양에도 협조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공식적으로는 "아직 승자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입장에 서 있는 공화당 내에서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 공화당 내 '다른 목소리'... "정보 브리핑은 제공해야"

개인적으로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공화당 의원들이 있긴 하지만 공화당 내부에 다수의 '다른 목소리'가 나온 것은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제공되는 '정보 브리핑' 때문입니다. 연방 총무청(GSA)이 바이든의 승자 승인을 거부하면서 바이든 당선인이 국가정보국(DNI)으로부터 기밀 브리핑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중앙정보국(CIA),국방정보국(DIA) 등 16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미국 최고정보기관인 국가정보국(DNI)

이에 대해 공화당 상원 2인자인 존 튠 원내총무가 "(바이든 측에 대한 정보브리핑이) 국가 안보 관점과 연속성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과 법사위 소속 척 그래슬리 상원 의원도 바이든의 브리핑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견 표명 의원 늘어나…. 커지는 공화당 분열

트럼프 대통령의 법적 대응에는 공식적으로 찬성 입장을 보이지만 정보 브리핑 거부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는 공화당 인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사 머코우스키, 수전 콜린스, 론 존슨 의원들도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정보 브리핑 제공에 찬성 입장을 보였는데요. 공화당 제임스 랭스포드 상원 의원은 더 나아가 "연방 총무청(GSA)이 13일까지 바이든이 정보 브리핑을 받도록 하지 않으면 직접 나설 것"이라고까지 밝혔습니다.




■ 정보 브리핑이 뭐길래…. 9·11 테러 재현 우려?

미국의 역대 대통령 당선인은 16개 미 정보기관을 관장하는 국가정보국(DNI)으로부터 당선 즉시 국가안보와 관련한 일일 보고를 받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일일 정보브리핑 제공을 거부하면서 공화당 내에서조차 미국 안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000년 대선 이후 조지 W 부시 당선인에게 정보 브리핑이 늦게 제공된 것이 이듬해 2001년 발생한 9·11 테러를 막지 못한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테러 이후 발행된 '초당적 9·11 테러 보고서'는 당시 플로리다 개표를 놓고 법정 소송이 이뤄지면서 빌 클린턴 행정부가 한동안 부시 당선인에게 정보 브리핑을 해주지 않아 인수위 활동이 지연되고 테러 공격에 대비할 안보태세가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인 펜타곤에 항공기 자살 테러가 일어나 3000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공화당 내부 이견 바이든 승리 인정으로 이어질까?

영국 BBC 분석으로는 현재 바이든 당선인 측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거나 정권 이양 작업에 대해 인정하는 공화당 의원들은 약 10명에서 20명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공식적으로 바이든의 승리를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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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크리스 쿤 민주당 상원의원이 "공화당 의원 몇 명이 자신에게 바이든 당선인에 축하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했는데 이는 그들이 공개적으로 밝히기 꺼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결국 공화당 내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의원들은 늘고 있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바이든의 승리를 인정하는 의원들은 당분간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공화당 의원들이 '패배 승복'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는?

척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여기에는 공화당 내부의 복잡한 계산이 깔려있습니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얻은 7천100만 표는 역대 현역 대통령으로, 또 공화당 후보로도 최다 규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엄청난 득표력을 고려한다면 트럼프로부터 쉽게 돌아설 수 없다는 판단이 나옵니다. 더구나 공화당이 상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년 1월 5일에 치러질 조지아주 2개 선거구의 결선투표에서 최소 1석을 얻어야 합니다.

여기에 공화당 의원들은 좀 더 장기적으로 자신들의 정치자금 모금과 다음 중간선거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선거결과를 뒤집지 못한다 하더라도 2024년 대통령 선거에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큰 상황이어서 공화당 의원들의 셈법이 더 복잡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유석조 (sjyoo@kbs.co.kr)

고영욱. 연합뉴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도했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해당 계정이 비활성화됐다.

13일 고영욱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는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의 게시물들이 차단되어 있다.

사진=고영욱 인스타그램 계정 페이지
앞서 지난 12일 고영욱은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한다”며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알렸다.

그는 첫 게시물로 그룹 룰라 활동 시절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모친의 사진도 공개하며 방송인 신정환이 보내줬다고도 언급했다.

고영욱은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적었다.

해당 게시글이 업로드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방송 복귀를 계획하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인스타그램이 개설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그의 계정은 비활성화 됐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 동안 미성년자 3명에 대해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고영욱은 2013년 12월 진행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3년 형이 최종 확정됐다. 이후 2015년 7월 출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조선대 “홍씨가 표절은 부인하고 있어 판단하는 절차 밟기로”


가수 홍진영. 연합뉴스

조선대학교가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신속하게 진상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13일 조선대 대학원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를 발족하고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16일쯤부터 표절 여부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선대 관계자는 “홍씨가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하면서 표절은 부인하고 있어 연구진실성위원회가 표절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선대 관계자는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홍씨가 학교 제도에도 없는 학위 반납 문제를 거론해 학교 관계자들뿐 아니라 동문도 기분이 상해있다”며 “홍씨의 소명 과정 등을 거쳐 연말안에는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선대는 석사 논문 표절이 확인되면 석·박사 학위 취소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일보는 홍씨의 석사 논문을 표절 심의 사이트인 ‘카피킬러’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홍씨는 “당시 문제없이 통과됐던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석사·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며 “이 모든 게 다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홍씨는 2009년 조선대 무역학과에서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 제목의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에는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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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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