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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1-16 11:09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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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달러화 당분간 약세 전망
中위안화 상대적 강세, 원화와 동조화 기대
韓경기·수출회복 기대감…RCEP 체결도 영향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소식까지 겹치며 원화강세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에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투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1110.0원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은 이제는 1000원 아래로 떨어질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9원 내린 1107.7원에 개장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은 2018년 12월4일(장중 저가, 1104.9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오전 9시5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06.13원까지 하락 중이다.

올 들어 원·달러 환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에 1300원 가까이 오르며 급등했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무제한에 가까운 달러를 풀면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1300원 가까이 올랐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원·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이 인상적이다. 3월 중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7월 말경 1200원, 10월 초엔 1150원이 깨졌다. 이후 환율은 더 급격히 떨어지며 한 달 여만에 1120원대까지 떨어졌다. 미국 대선이 치러진 이달 초 이후 불확실성이 개선되며 소폭 오르는가 했지만, 다시 하락해 지난 11일에는 1110.0원까지 떨어졌다.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 첫 번째 이유는 미국 달러화 가치 약세다.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달러화를 풀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됨에 따라 이런 분위기를 더 키우고 있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경기 회복과 미·중 무역갈등이 누그러질 것이란 전망에 중국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또다른 이유다. 최근 원화는 위안화와 동조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국 의존도가 커지면서 외환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과 중국을 일종의 경제 공동체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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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측면에서 봤을 때 한국이 계속해서 무역흑자를 내고 있고, 외국인들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에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원·달러 환율을 하락시키는 요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102억1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5월 흑자(22억9000만 달러) 전환에 성공한 이후 다섯달째 흑자를 이어갔다. 2018년 9월 11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이후 2년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무역흑자에 달러화 공급이 늘면서 환율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RCEP 체결로 인한 기대감 역시 마지막 요인과 연관이 있다. RCEP 체결로 인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한국의 경제협력이 더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수출이 늘고, 이로 인해 원화가치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미·중 무역 분쟁과 코로나19 등 수출 활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우리 수출 감소폭을 낮추고 수입 증가를 억제해 국내총생산(GDP) 개선에 도움을 주고, 글로벌밸류체인(GVC) 재편 효과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RCEP와 같은 새로운 경제 공동체에서 달러 비중이 축소된다면 달러의 레벨이 한 단계 더 다운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또한 달러약세에 힘을 싣는 요인이다.

한은은 "달러화 약세 및 위안화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지표(성장률, 경상수지 흑자)에 따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지나치게 가파른 만큼 정부의 시장개입 조치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동안 몇 차례 구두개입을 통해 환율 하락세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잘 먹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거시경제 펀더멘털 자체가 환율 하락요인이 우세한데, 외환시장에선 투기세력이 숏베팅을 통해 원화강세 쪽으로 들어오는 영향이 있어 쏠림 심리도 무시할 수 없다"며 "정부만이 이런 심리 부분을 안정시키고 제동을 걸 수 있다"고 전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에만 환율이 1300원에서 1050원까지 크게 떨어진 상황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사이클이 단 몇개월만에 움직였다"며 "수출업체들에겐 상당히 부담이 되고, 결국 이런 부분은 경기회복에도 문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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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SNS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뭉쳤다.

키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왔다 (we're bac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샤이니가 완전체로 뭉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역해 군복을 입고 있는 민호를 비롯해 온유, 태민, 키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것. 군대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뭉친 샤이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민호는 15일 오전 경북 포항시 해병대 1사단에서 전역했다. 지난 2019년 4월15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한 뒤,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군 복무를 해온 민호는 예정대로라면 지난달 27일 전역 전 휴가 후 복무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호국훈련에 참가하는 등 후임들을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했다.

seunga@news1.kr


[점프볼=부산/민준구 기자] 박준영이 주말 연전 활약으로 ‘변거박’이라는 조롱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다.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주인공 박준영. 고려대 시절 ‘리틀 함지훈’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지만 동세대 최고의 선수였던 변준형이 있기에 그의 전체 1순위 지명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드래프트 순위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특히 과거에 비해 즉시 전력감이 현저히 부족한 최근 신인 드래프트에선 순위보단 가지고 있는 기량과 팀 스타일이 잘 맞아야 한다.

박준영은 운이 좋지 않았다. 서동철 감독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포워드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했지만 이미 비슷한 포지션에 양홍석이 있었고 4, 5번에는 김현민과 김민욱이 있었다.

3번 포지션으로의 전향 실패, 다시 4번으로 돌아온 그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커뮤니티에선 그런 박준영을 두고 ‘변거박(변준형 거르고 박준영)’이라는 조롱 섞인 수식어를 붙여 비난했다.

박준영 홀로 이겨내기 힘든 일이었다. 옆에서 지켜보는 이들도 그가 받는 스트레스, 그리고 고통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기 힘들어 할 정도로 박준영은 힘든 나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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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 감독은 “선수 본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확실히 모른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열심히 했으나 코트 위에서는 그 모습이 완벽히 나오지 못했다. 특별하지 않은 신체조건, 그리고 외국선수의 존재라는 부분이 (박)준영이의 발을 무겁게 했던 것 같다. 도와주고 싶었지만 스스로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영환은 “비시즌 체육관에 가장 오래 남아 있었던 사람이 바로 준영이다. (서동철)감독님께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시켜도 묵묵히 따랐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기회만 주어진다면 정말 잘해낼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스스로 박준영과의 우정을 밝힌 김종범도 “가장 가깝게 지내다 보니 준영이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정말 열심히 했다. 그걸 코트에서 보여줬으면 했는데 주말 연전 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라고 밝혔다.

KT는 홈 4연전에 앞서 6연패 수렁에 빠져 있었다. 4연전의 첫 경기였던 SK 전에서도 마지막 김선형을 막아내지 못해 7연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KGC인삼공사 전을 시작으로 주말을 맞이한 KT는 박준영의 깜짝 활약으로 백투백 일정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LG 전에서 17득점 6리바운드 3스틸 2블록으로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박준영. 그는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브랜든 브라운, 김영환과 함께 골밑을 오가며 8득점 7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이전까지의 박준영은 두 발에 족쇄를 달고 뛰는 것과 같았다. 고려대 시절 유연하면서도 안정감 넘쳤으며 파워가 있었던 그때의 박준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주말 연전에서의 박준영은 과거 자신이 가장 빛났던 그때를 어느 정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과감한 골밑 돌파, 정확한 점프슛, 상대 장신 외국선수를 저지하는 블록 등 자신이 왜 전체 1순위 지명자였는지를 몸소 증명했다.

서동철 감독은 박준영에 대해 “선발 투입 후 처음에는 조금 헤맸던 것 같지만 승부처였던 후반에 제 몫을 다 해냈다. 점점 더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 이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김영환 역시 “자기가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코트 위에서 잘 보여줬다. 어떤 면에서는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자신의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KT는 박준영의 활약과 더불어 3연승 신바람을 냈다. 우연이 아니다. 허훈 의존도를 낮추고 브라운과 김영환 등 다양한 무기들을 활용하기 시작하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박준영이란 또 하나의 무기를 장착했다. 마커스 데릭슨의 어지럼증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곧 칼을 빼들 것으로 보이는 KT. 어쩌면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기 시작한 그들의 진짜 시즌은 후반기부터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비서실장 지명자 "취임 때까지 기다리면 안 돼"

[윌밍턴=AP/뉴시스]조 바이든(오른쪽) 대통령 당선인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함께 지난 7일 미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대국민 연설 현장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2020.11.16.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타격 이후 경제 회복에 관해 연설한다. 코로나19 부양안 관련 내용이 나올지 주목된다.

CNN은 15일 바이든 당선인 측 보도자료를 인용해 그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16일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경제 회복과 자신들 슬로건인 '빌드 백 배터(build back better)'에 관해 연설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휘하는 현 백악관과 미 의회 간 코로나19 추가 부양안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대선 전부터 이어져 온 협상은 민주당의 대규모 추가 부양 요구에 공화당이 반대하며 교착 상태였다.

대선 이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올해 안에 코로나19 추가 부양안을 통과시키자고 역설했지만, 아직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CNN은 "코로나19 신규 부양안은 심화한 경제적 어려움을 단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 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지난주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부양안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19 추가 부양안과 일자리 창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바이든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지명된 론 클레인 지명자는 이날 NBC '밋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3일 펠로시 의장, 슈머 원내대표와 논의를 했고, (부양안 관련) 긴급 조치 필요성에 관해 대화했다"라고 밝혔다.

클레인 지명자는 이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 레임덕 기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며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이 될 때까지 기다릴 일도 많지만, 이건(코로나19 부양안은) 그럴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클레인 지명자 설명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아직 공화당 협상 키를 쥐고 있는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와는 관련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클레인 지명자는 "매코널 원내대표가 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라고 했다.


(베스트 일레븐)

과거 ‘악마의 재능’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안토니오 카사노가 바르셀로나의 현 상황을 비판했다.

카사노는 16일(한국 시간)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동료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채널 ‘보보 TV’에 출연해 바르셀로나의 최근 상황을 분석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너무 늙었다고?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를 보낸 건 미친 생각이었다. 그는 6년 동안 350골을 넣었고, 왜 놓아줬는지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앙투안 그리즈만을 중앙 공격수로 쓴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의 말마따나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에도 여전히 탁월한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즌 스페인 라 리가 여섯 경기에서 5득점 1도움으로 팀 내 득점 선두다. 반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던 그리즈만은 7경기에서 두 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카사노는 리오넬 메시와 디에고 마라도나를 비교하기도 했다. 그의 선택은 메시였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70골을 기록했다. 마라도나는 30골 밖에 넣지 못했다”라며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1999년 바리에서 데뷔한 카사노는 2001년부터 AS 로마에서 뛰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UC 삼프도리아 등을 거쳤다. 재능 하나는 확실했지만 태도나 멘탈리티가 다소 부족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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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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