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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1-21 13:20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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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흡연에 따른 진료비를 내라", "질병이 흡연만의 탓이냐."
6년간 이어졌던 담배 소송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법원은 "흡연과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없다"며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흡연에 따른 추가 진료비를 배상하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낸 5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결국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흡연과 폐암 간 인과관계가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건보공단의 소송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흡연 사실과 질병에 걸린 사실이 증명됐더라도 그 자체로 인과관계 증명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개인 생활 습관과 유전 등 다른 발병 요인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험급여 지출은 건강보험 가입에 따른 것에 불과하다"며 건보공단이 직접 피해자로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도 없다고 봤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이어진 법정 공방에도 "흡연과 폐암 발병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는 기존 대법원 판례를 뒤집지 못한 겁니다.」

담배업계는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건보공단은 충격적 판결이라며 항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용익 /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 "담배의 명백한 피해에 대해서 법률적인 인정을 받으려는 노력을 다 했지만 그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1950년대 담배회사의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고, 1994년에는 주정부가 담배회사로부터 280조 원의 합의금을 받아냈습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gutjy@mbn.co.kr]
[경향신문]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원은 최근 몇 년간 늘 정치권에서 화제를 몰고 다녔다. 지난 4월 총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뛰어든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도 벌써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16일 이 전 의원을 만났다. 이 전 의원은 “주식회사 부산의 CEO가 되어 부산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전 의원 /권호욱 선임기자

이언주 전 의원 /권호욱 선임기자
-요즘 어떻게 지내나.

“책 출판을 앞두고 밤새워 일하고 있다. 마지막 교정 작업 중이다. <태평양 도시국가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11월 말에 출간한다. 싱크탱크격인 ‘Busan Innovator Group(BIG)’과 함께 부산 경제혁신을 논의했고, 그 결과를 담았다.”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에서 경선 룰이 정해졌다. 논란이 됐던 여성 후보 가산점은 얼마를, 어떻게 줄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정하기로 했다. 일설에는 특정 후보에 유리하다고 해서 가산점이 논란이 됐다고 한다.

“특정 후보가 유리한 게 아니라 특정 후보가 유리해지는 것을 참지 못하겠다는 그런 거 아닌가? 특정 후보를 배척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당헌·당규에도 있고, 시행도 된 건데 논란을 일으킨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의구심을 일으킨다.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고 싶은데 여성 후보로 인해서 당선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그런 논란을 굳이 일으킨 게 아닌가.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계에서 여성가산점제를 모든 선거에 적용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권력형 성범죄 때문에 실시되는 이번 보궐선거의 성격을 망각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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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경선에선 100%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본 경선에서는 당원투표가 20% 반영된다.

“거꾸로 된 것 같다. 예비경선에서 당원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1차 관문을 통과할 때 당원들로부터 최소한의 지지는 받는 사람이 통과되고. 그 안에서 우열을 가릴 때 국민적 지지를 따져야 한다. 저한테 짜라고 했으면 예비경선에서 5:5, 본 경선에서 2(당원):8 이렇게 했을 것이다. 당원투표 비중이 너무 많이 줄었다.”

이언주 전 의원/권호욱 선임기자

이언주 전 의원/권호욱 선임기자

-부산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민심이 좋지 않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기도 한다.

“직접 느낀다. 부산 사람들은 화끈한 걸 좋아한다. 옛날부터 야도(野都)다. YS, 그 이후에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도 야당에서 활약하다가 대통령이 됐다. 야성이 강하다. 야당이 야당답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가 있다. 답답해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중도층 확장 노선이 잘못됐다고 보나.

“노선 자체에 대한 문제라기보다 야성을 말하는 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건이라든가 부동산 정책에 대해 추상같이 질책하고 흔들어놔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 미진하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당이 침체해 있다. 야당으로서 역동성이 떨어져 있다. 너무 지나치게 안정만 추구하면서 야성을 잃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국민 특히 부산시민은 ‘야당이 지금 뭐 하나’ 하면서 뭐라고 한다. ‘왜 안 달라지노’, ‘왜 혁신을 안 하노’라고 묻는 거다. 부산도 마찬가지다. 부산이야말로 세력교체, 세대교체, 정치교체가 필요한 곳이다. 그동안 굉장히 많이 침체했다. 정치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대대적인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하다.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흐름이 용솟음쳐야 하는데 조용하게 있다. 민주당을 뽑았더니 결국 부산 민주당도 기득권이었다. 이도 저도 아니다. 이럴 때 우리 당이 과거에 못 했지만 세대교체하고 시대교체하고 새롭게 가겠다고 혁신을 하면서 막 치고 나가야 한다. 그런데 시민이 봤을 때 이게 아닌 거다. 과거 정권들이 잘못한 것에 대해 아무런 반성도 없고 세력교체도 없고, ‘그냥 민주당이 잘못했으니 우리가 할게요’ 이러면서 많은 후보가 각축을 벌이니까 비전을 보이기가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언주 전 의원만이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부산에 빚이 없다. 기존의 정치·경제 모든 면에서 기득권하고 연결된 것이 없다. 지금 부산에 필요한 것은 기존 문제를 진단하고 수술하고 새롭게 개편하고 그래서 세대교체하는 것이다. 이게 부산의 시대정신이다. 지금은 저 같은 사람이 부산의 시대정신에 맞다고 본다. 부산에서 오래 정치한 사람들이 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도, 시민에게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이언주 전 의원/권호욱 선임기자

이언주 전 의원/권호욱 선임기자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김해공항은 24시간 (운영이) 안 되고 확장도 안 된다. 내륙에 있는 공항은 경쟁력이 없어지는 시대다.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가덕도 신공항 문제는 긴급하다. 문제는 이게 계속 시간을 끌면서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부산시장이 되면 이것만은 하고 싶다 하는 것이 있나.

“제가 경제인 출신이다. 외국인 투자전문 변호사이자, 르노삼성자동차·에스오일 등 기업에서 일했다. 국제경쟁력이 떨어져가는 제조업을 어떻게 업그레이드하고 어떻게 부가가치 높은 사업으로 전환해야 하는지, 로드맵이 저한테 있다. 책상에서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현장에서 같이 땀 흘리면서 제가 물꼬라도 트겠다. 방향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부산을 문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공연들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 부산은 흥이 많고 끼가 많은 도시다. 출장 갈 때 반바지 하나라도 챙겨가는 곳이 부산이다. 문화도시로서 성장해야 성공한다. 문화가 돈이 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민주당에서 국민의당, 국민의힘까지 여러 당을 거쳤다. 이 과정을 어떻게 평가하나.

“최소한 저는 (당을) 나갔다 들어오진 않았다. 일관되게 한 방향으로 갔다. 왔다갔다 안 했다. 지금 보니까, 후보 중 왔다갔다한 사람들이 많다. 무소속으로, 자기 공천 안 줬다고 출마했다가 다시 들어오고… 저는 제 소신 때문에 나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할 말이 있다. 민주당에 실망해서 노선이 맞지 않다고 해서 탈당을 하고, 새로운 보수정당을 꿈꾸는 사람이다. 보수정당의 혁신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진보든 보수든 제대로 된 정당이 현재로서는 없다. 국민의 바람과는 갈수록 멀어지는 것 같다. 부산도 똑같이 여야를 떠나서 기득권 구조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큰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바람은 커지는데 정치권은 반대로 간다는 느낌이 든다. 제가 이것을 바꾸는 깃발을 들고 싶다. 부산을 바꾸는 깃발. 뭔가 지금은 바꿔야 할 때고, 그런 깃발은 보통 저 같은 사람이 잘 든다. 계속 욕먹으면서도 깃발을 들어오지 않았나. 그런 깃발을 들고 부산의 변화를 외쳐보고 싶다.”

글 윤호우 선임기자 hou@kyunghyang.com·사진 권호욱 선임기자 bigg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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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충격적인 이적이 발생했다.
디 애슬래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몬트레즈 해럴(26, 203cm)이 LA 레이커스외 2년 19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레이커스는 미드 레벨 익셉션을 통해서 헤럴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커리어 첫 식스맨 상을 수상한 해럴이 지역 라이벌로 이적한다. 해럴은 지난 시즌 벤치에서 출전, 평균 18.6득점(FG 58%) 7.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수비력은 아쉬움의 대상이지만, 리그 정상급 공격력이 이를 상회하고도 남았다.

레이커스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하면서 백업 빅맨에 큰 구멍이 생긴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해럴의 영입은 이를 100% 채우고도 남는 수준. 하워드의 이적에 눈물을 훔치던 레이커스 팬들은 미소짓고 있다.

한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두 번째 시즌에는 옵션이 걸려있다고 덧붙였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한국시리즈 28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이어졌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21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두산이 3차전에서 7-6 신승, 2승 1패 우위를 점한 가운데 열리는 경기다.

한국시리즈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수도권 지역)에 따라 3차전부터 최대 30%의 관중만 입장할 수 있다. 3차전은 입장 가능한 5,100석 모두 매진된 바 있다.

4차전 역시 일찌감치 5,100석 모두 팔렸다. 이로써 한국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26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1차전을 시작으로 28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11경기 총 관중은 8만 9,31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고척스카이돔. 사진 = 마이데일리DB]

(고척돔 =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 끌어모으기에 나선다. 이들이 그간 주력 사업이던 통신을 벗어나 종합 ICT 혁신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선 AI 인재가 필수여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부문의 인재난이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5G 시대 AI 기술력이 통신업계 체질 개선을 위한 생존 비법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곧바로 관련 인재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SKT는 ‘AI커리큘럼’을 수강중인 학생들이 SKT에서 AI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SKT AI 커리큘럼 Live’를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SKT

통신업계는 국내 AI 전문 인재와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본격적으로 'AI 인재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대학에 'SKT AI 커리큘럼'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아주대, 연세대, 인하대, 전남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 DGIST 등 국내 17개 대학에서 53개 정규 과목으로 편성돼 약 2000명의 학생들이 수강 중이다.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NUGU를 포함해 음성인식, 영상인식, 추천기술 등 AI기술 분야별 박사급 전문가 15명의 강의를 담았다. 총 49편의 교육 영상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속시원히 물어볼 수 있도록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Q&A 세션도 추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I 커리큘럼의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을 정도로 대학가에서도 AI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게 'AI 커리큘럼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AI 강연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AI원팀 기업실무형 AI·데이터 분석 과정’에 참석한 한국투자증권 직원들이 KT의 혁신적인 과제 발굴 프로그램인 ‘1등 워크숍’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우리만의 AI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사진=KT

KT, LG유플러스 등으로 구성된 'AI원팀'도 기업 실무형 AI 인재양성 교육을 이미 본격화했다. AI 원팀은 KT, LG유플러스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KAIST, 한양대, ETRI 등 9곳의 산업계, 학계, 연구 분야의 대표 기관들로 이루어진 산학연 협력체다.

AI 원팀은 AI 실무형 기술인력 부족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약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AI 원팀 기업실무형 AI 데이터 분석 과정을 개발했다.

AI 원팀 기업실무형 AI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실습 위주 교육 △우리만의 과제 찾기 △We-Q를 통한 협력 프로젝트 △AI 분석 플랫폼 활용 등이 있다. 기업 실무 요구에 맞춰 이론 교육은 최소화하되 실데이터를 바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중심으로 설계됐다.

특히 KT 등 AI 원팀 기업들의 실제 AI 적용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AI 실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더욱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 KT에서 개발한 AI 분석 플랫폼이 활용되며 교육 후 실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AI 분석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AI 인재 경쟁력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지난해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AI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AI 인재 경쟁력을 10으로 볼 때 한국은 절반(5.2) 수준에 불과했다. 중국은 8.1, 일본은 6.0이었다.

정부도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과 AI 융합 전문가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갈길이 멀다. 정부는 오는 25일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네이버, 카카오 등 6개사와 함께 AI 경쟁력에 대해 의견을 듣고 종합점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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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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