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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1-06-05 15:20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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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5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 마련된 2021년도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 제8시험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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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의 수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성추행 피해 부사관의 사망 사건과 관련,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이 총장이 “무엇보다도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분들께는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해드린다”는 입장문을 내고 사의를 밝힌 지 1시간 20분 만이다.

이 총장의 사의는 수용됐지만, 사표가 수리된 것은 아니다. 박 수석은 “사표 수리와 관련한 절차는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참모총장은 임면권자인 대통령이 일종의 사표인 전역지원서를 수리할 때 전역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 총장은 국방부에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전역지원서가 아직 수리되지 않은 건 부사관의 사망 사건과 관련된 보고·조치 과정에 이 총장이 져야 할 책임이 있는지 조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군 검경과 국방부는 전날 합동수사단을 꾸리고 공군 성추행 의혹을 원점에서 다시 수사하기로 했다. 지휘부의 보고·조치의 문제도 수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고위공직자의 사표 제출 시에는 재직 중에 부정·비리와 관련된 사항이 없는지 관련 기관의 조사가 진행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 건은 이 총장 본인이 조사나 수사를 받아야 할 사항도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절차를 마친 뒤 이 총장의 전역지원서가 청와대로 넘어오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4일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 총장은 "먼저 성추행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등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무엇보다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분들께는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총장이 지난달 31일 공군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거행된 공군 제146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훈시하는 모습. 뉴스1
청와대는 일반적으로 고위공직자의 비위 행위가 있을 때 사표까지 수리한 뒤 이를 발표했다.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경우도 전날 문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한 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알렸다.

청와대가 이 총장의 경우 사의 수용을 먼저 발표한 것은 이번 사건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보고·조치 과정의 문제를 조사한 뒤에 전역지원서를 수리하려면 일주일은 걸린다. 문 대통령이 먼저 사의를 수용함으로써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공군 성추행 사건에 대해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엄중한 수사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관련 보도가 나온 지 나흘 만에 문 대통령의 입장이 나온 것이다.

문 대통령은 또 “최고 상급자까지 보고와 조치 과정을 포함한 지휘라인 문제도 살펴보고, 엄중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의 경질 가능성까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상태에서 경질까지 염두에 둔 것인지 말하는 것은 시점이 적절치 않다”고 했다.

윤성민 기자 yoon.su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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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파 정치인 다수 포함에도 ‘색깔론’ 들먹여
美 트럼프 때처럼 지지자 의회 난입 우려 제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운데)가 2일(현지시간) 새 대통령 선출을 위한 의회 투표가 끝난 뒤 퇴장하며 동료들의 위로와 격려를 받고 있다. 예루살렘=AP연합뉴스
이른바 반(反)네타냐후 연립정부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실각 위기에 놓인 베냐민 네타냐후(71) 이스라엘 총리가 새 연정 구성에 합의한 세력을 ‘좌익’으로 규정하며 반격에 나섰다. 네타냐후 총리는 15년2개월간 재임해 이스라엘 역사상 최장수 총리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의회에 의석을 가진 8개 정당이 새로운 연정 구성에 합의하며 권력을 잃을 처지가 됐다.

네타냐후 총리는 3일(현지시간) 우파 의원들에게 “새 연정 설립을 저지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익 투표에 의해 선출된 의원들은 위험한 좌익 정부를 반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반네타냐후 연정 구성 합의 세력 중에 극우파 인사가 포함돼 있음에도 다짜고짜 그들을 ‘빨갱이’라고 부르는 색깔론을 꺼내든 것이다.

앞서 그는 반네타냐후 블록을 “세기의 사기꾼들”이라고 부르며 “이스라엘과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새 연정 구성에 합의한 세력의 면모를 한 번 살펴보자. 우선 지난 3월 총선에서 원내 제2당이 된 중도 성향의 예시 아티드(17석), 중도 성향의 청백당(8석), 중도 우파 성향의 이스라엘 베이테이누(7석), 좌파 성향의 노동당(7석)이 참여했다. 중도와 좌파가 다수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색깔론에 근거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3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현 총리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연정 구성에 합의한 세력을 겨냥해 “희대의 사기” “좌파 정부를 뽑지 말자” 등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든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텔아비브=AP연합뉴스
하지만 우파 성향의 뉴 호프(6석), 사회민주주의 계열의 메레츠(6석), 심지어 극우 성향의 야미나(7석)도 연정 구성 합의서에 이름을 올렸다. “위험한 좌익 정부”라는 총리의 주장은 대체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차기 정부의 임기 전반기 2년간 총리직은 극우 정당 야미나의 나프탈리 베네트(49) 대표가 맡기로 했다. 베네트 대표는 대표적인 극우파 정치인으로 벌써부터 중동에선 그가 총리가 되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가 지금보다 훨씬 더 나빠질 것이란 우려가 일고 있다. 이스라엘은 최근에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교전해 수백명의 민간인 사망자를 발생시킨 바 있다.

당장 새 정부가 출범하더라도 네탸냐후 정권의 기존 외교안보 정책 노선엔 별 변화가 없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외무장관은 연정을 주도하는 중도 성향 예시 아티드의 야이르 라피드 대표가, 국방장관은 네타냐후 총리 내각에서 그동안 국방부를 맡아온 중도 성향 청백당의 베니 간츠 대표가 각각 맡기로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새 총리를 뽑는 투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1주일 이내에 실시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미국 대선에서 패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 올해 1월 6일 연방의회 의사당을 습격한 것과 비슷한 사건이 이스라엘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고 본다. 새 연정 구성 합의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이스라엘 전역에선 15년 넘게 집권해 온 현 네타냐후 총리를 지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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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KISA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김은실 이화여대 사회과학대학장(왼쪽)과 황성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본부장이 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인터넷거버넌스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6.4
[이화여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이화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일 인터넷 거버넌스 분야 전문 연구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터넷 거버넌스 교과 과정을 함께 연구·개발하고 시범 운영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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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발열·근육통 등 경미 반응 95%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발표한 26일 서울 동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을 마친 사람은 직계가족모임 인원제한(현재 8명)에서 제외된다. 7월부터는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식당·카페·결혼식장 등 실내외 다중이용시설과 종교기관 출입, 사적 모임 때 정해진 인원 제한에서도 제외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사례가 최근 사흘간 3600건 가까이 늘었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앞서 2~4일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3592건이었다. 2일 1174건, 3일 1125건, 4일 1293건 등이 접수됐다.

사망신고는 남성 5명, 여성 9명 등 총 14명 늘었다. 6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고, 8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연령별로는 60대 3명, 70대 2명, 80대 7명, 90대 2명이었다. 이들 중 6명은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 사례는 20건(AZ 15건, 화이자 5건) 늘었다. 의료진이 특히 신경 쓰는 '특별 관심 이상반응' 사례나 중환자실 입원, 생명 위중, 영구장애와 후유증 등의 사례를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90건 추가됐다. AZ 관련 사례가 129건이고 나머지 61건이 화이자 관련 신고였다. 이밖에 나머지 3368건은 접종 부위 통증 및 부기, 발열,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으로 분류됐다.

지난 2월26일 국내 백신 접종 시작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만3442건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건수(973만2863건)의 0.34% 수준이다. AZ 백신 관련이 2만5074건, 화이자 백신 관련이 8368건이다. 누적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AZ 백신이 0.46%, 화이자 백신이 0.19% 정도다.

접종 후 사망 신고는 누적 206명이다. 이 가운데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134명, AZ 백신 접종자가 72명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누적 256건(AZ 192건, 화이자 64건)이다. 주요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총 1294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686건)와 화이자(608건) 백신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 이상반응 신고의 94.7%인 3만1686건은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었다.파워볼게임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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