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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1-06-18 11:52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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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1위...우선협상대상자로
왕십리·인덕원역 추가 제안
의왕도 추후 논의 대상으로
신설역·지역민 반발 등 변수로




수원~덕정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건설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정부의 제안서 평가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경쟁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GTX-A 사업에서 고배를 마셨던 기억을 말끔히 씻어냈다.엔트리파워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제안서에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하겠다고 적어, 이 두 개 역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안서에 빠진 의왕역은 정부와 협상 과정에서 추가 설치가 추진된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안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이날 GTX-C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다.

국토부는 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비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종합평가에서 앞선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거 GTX-A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아픔을 만회하게 됐다”면서 “컨소시엄의 여러 건설사들과 함께 GTX-C노선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컨소시엄의 출자자는 현대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KB GTX-C 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 등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기본계획에 포함된 10개 역 외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의 추가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 두 개 역을 추가하겠다고 제안했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이 지나는 환승 거점으로, GTX-C노선에 왕십리역이 추가될 경우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역 신설 문제와 관련 “타당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면서도 “민자사업의 특성상 신설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안서에서 제외된 의왕역의 경우엔 국토부와 협상 과정에서 역 추가를 추진하겠다는 게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다만, 입찰제안서에 포함됐다고 해서 모두 GTX-C노선 역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국토부가 제시한 입찰 조건에 따르면 최대 3개 역 추가가 허용된다. 사업신청자는 추가 역을 건설할 때 표정속도(역 정차 시간을 포함한 속도)가 시속 80㎞ 이상이 되도록 열차 운영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 추가 정거장을 포함한 모든 정거장에서 삼성역(또는 청량리역)까지의 소요시간이 30분 이내가 되도록 계획해야 한다.

왕십리역 추가 가능성이 커지면서 인근 청량리역 일대 주민들 사이에서 GTX가 ‘완행열차’가 될 수 있다며 일부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은마아파트(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반발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시한 노선은 대심도(지하 40m 이상 깊이)의 지하터널을 통해 은마아파트를 지나도록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은마아파트 소유주들은 안전을 이유로 노선의 우회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은마 주민들은 GTX 대심도 공사로 지반 안전성 약화와 진동에 따른 피해가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국토부는 건물을 짓는 기초 파일(말뚝)을 박는 암반 아래 대심도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지상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기본계획 확정 후 큰 폭의 변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실시설계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공사 수준의 설계를 하는 과정인데, 지장물이 발견되는 등 영향으로 출입구 위치나 노선의 곡선 구간 선형이 약간 바뀔 수는 있다”면서 “그러나 공사비가 달라질 정도로 큰 범위의 노선 변경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달 안으로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내년 GTX-C 사업이 착공,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6년말 완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비는 약 4조3857억원으로 추정된다. 민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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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5월 2일 안산 그리너스 FC전(1-0) 이후 7경기(5무 2패)에서 승리가 없다. 단독 선두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수비는 탄탄하다. 최소실점 2위다. 문제는 골이다.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최근 리그 7경기에서 5무 2패를 기록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 FC는 최근 리그 7경기에서 5무 2패를 기록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

서울 이랜드 FC는 2020시즌 3위 경남 FC, 4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39)이 같았다. 이랜드만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2020년 11월 21일 K리그2 최종전. 이랜드는 홈(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딱 1골만 더 넣었으면 정규리그 3위로 승격에 도전할 수 있었다.

이랜드는 2021시즌 동계훈련부터 골 결정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정용 감독은 “2020시즌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공을 운반하는 건 잘했지만 마무리에서 부족했다”고 돌아봤다.

효과가 있었다. 이랜드는 2월 28일 2021시즌 K리그2 개막전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3-0으로 이겼다. 부산은 2020시즌 K리그1에서 경쟁한 팀이다. 3월 6일 홈 개막전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선 4-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2020시즌 K리그1 4위에 오른 팀이다. 4월 4일 부천 FC전에선 또 한 번 4-0 대승을 거뒀다. 결정력 고민을 말끔히 씻은 듯했다.

‘1골 부족’ PO 탈락 이랜드, 지금도 ‘딱 1골’이 안 나오네

서울 이랜드 FC 간판 공격수 레안드로(사진 왼쪽)(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 FC 간판 공격수 레안드로(사진 왼쪽)(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 FC가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5월 2일 안산 그리너스 FC전(1-0) 이후엔 7경기(5무 2패)에서 승리가 없다. 단독 선두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2021시즌 K리그2 16경기 4승 7무 5패(승점 19점). 선두 전남 드래곤즈와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이랜드 정정용 감독은 “득점이 고민이다. 훈련장에서 해법을 찾으려고 한다. 훈련장에서 준비한 걸 실전에서 내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축구계는 무득점이 이어지면서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분석한다. K리그1과 K리그2를 두루 경험한 한 스트라이커는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답은 자신감이다. 스트라이커는 10번의 기회를 연속해서 놓쳐도 11번째 슈팅을 시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골이 나온다. 조급할 필요도 없다. 이랜드는 강팀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다. 2021시즌 패할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게 많다. 딱 1골과 1승이 필요하다. 흐름만 바꾸면 된다. 올 시즌 초반 상승세를 다시 한 번 보일 수 있다.”

이랜드는 2015시즌부터 K리그2에 참여했다. 이랜드가 플레이오프를 경험한 건 2015시즌뿐이다. 2018시즌부턴 2시즌 연속 최하위(10위)를 기록했다. 2020시즌 정 감독이 팀을 이끌기 시작하면서 팀이 바뀌고 있다. 2020시즌 최종전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였다. 올 시즌엔 K리그2 모든 구단의 견제를 받는다.

정 감독이 처음 이랜드 지휘봉을 잡았을 때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잃을 게 없는 팀”이라고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랜드는 창단 첫 시즌을 제외하면 플레이오프에 오른 적이 없다.

한 축구인은 “정 감독은 24시간 축구 생각만 하는 지도자”라며 “경기 준비를 누구보다 철저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뭘 해도 안 될 때가 있다. 그럴 땐 생각이 많으면 더 안 풀린다. 부담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조급하면 더 꼬일 수 있다”고 했다.

이랜드는 수비력이 아주 탄탄하다. K리그2 16경기에서 13실점만 허용했다. 최소실점 2위다. 수비가 강하다는 건 팀이 단단하다는 뜻이다. 전방에서부터 압박하고 그라운드 위 모든 선수가 협력한 결과다. 골만 나오면 된다.

이근승 기자 thisissprots@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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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에 대한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엔트리파워볼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슈퍼모델 한예슬, 데뷔 첫날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한예슬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 해명한 내용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기자는 “가짜뉴스, 허위사실이라며 제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다”면서 “미국 LA 룸살롱 출신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도 20년이나 지난 지금 제보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 제보자는 “충격적인 것은 슈퍼모델이 된 후에 룸살롱 출근했다. 당시 룸살롱을 다녔던 남자들은 다 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전 기자는 “한예슬이 슈퍼모델 대회 출전해 입상을 했는데 그때도 논란이 됐다. 최대한 키를 늘려 166㎝로 맞췄는데 지극히 작은 키다. 이렇게 키가 작은데 입상을 했다? ‘X파일’에도 의혹이 있다고 적혀있다. LA 한인타운 룸살롱 출신으로 알려졌다고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기자는 슈퍼모델 대회 날 뒷풀이 현장에 참석한 한예슬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뒤풀이를 하고 한예슬이 뚱뚱한 배 나온 아저씨와 룸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다음 날 그 아저씨가 하는 말이 ‘끝내주더라’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에게 이런 거 해명하라고 해라.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산 거냐. ‘언니 예뻐요’라고 하는 분들은 그렇게 (한예슬처럼) 성공하고 싶나. 이런 걸 고소하라. 그래야 사실관계를 밝힐 것 아닌가. 한예슬과 룸에 올라간 사람이 누구라고 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다른 제보자의 메일 내용도 폭로했다. 한예슬이 데뷔 초부터 클럽 ‘죽순이’로 유명했으며 클럽 ‘무인’에 자주 왔다는 것이다.

제보자는 해당 메일에서 “한예슬은 버닝썬 이후 가는 2부 약쟁이 애프터클럽 신사동 무인이라는 곳에 자주 출몰했다. 옆에는 OOO이라는 강남 바닥에서 약쟁이로 유명한 제비와 있었다”며 “OOO은 지금의 남자친구(류성재) 이전 남자친구다. (한예슬이) 술 취한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제정신 아닌 거 같더라”고 적었다.

김 전 기자는 이를 소개하며 “버닝썬 한번 갔다고? 그거 믿어줄 테니까 무인은 몇 번 갔느냐”라며 “이렇게 제보가 쌓이고 있다. 이거 고소해서 무인부터 버닝썬까지 다시 한번 파보자”고 도발했다.

앞서 김 전 기자는 한예슬의 남자친구의 접대부 출신 논란에 이어 버닝썬 마약 여배우,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의 과거 교제 사실 등을 폭로하며 한예슬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한예슬은 원진 부회장과의 교제설 외에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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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호황에 불안한 이머징…점진적 긴축 '함정' 위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의 조기 긴축 신호탄에 나머지 전세계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바싹 긴장했다. 미 경제의 호황이 전세계 인플레이션과 미 달러를 끌어 올리며 다른 국가들의 중앙은행들이 선제적 금리 인상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아직도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은 여전하고 각국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이다.

작열하는 미국 경제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며 각국 중앙은행들의 대응을 압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경제 호황에 오른 인플레이션을 차단하기 위해 다른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선제적인 금리인상 압박이 심해졌다. 세계의 중앙은행들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사실상 의존한다.

그리고 연준이 이제 조기 긴축을 천명하며 나머지 전세계가 금리 인상을 향할 전망이다. 이러한 글로벌 긴축기조는 부채비중이 높은 개발도상국(이머징) 경제의 회복에 발목을 잡을 위험이 크다고 WSJ는 지적했다.

일부 이머징은 연준을 기다릴 여유조차 없다. 이미 최근 몇 주사이 러시아, 브라질, 터키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올렸다. 올해 치솟은 원자재 가격 압박으로 가해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옥스포드이코노믹스의 타마라 베이직 바실제브 이코노미스트는 "정책 긴축은 이머징은 팬데믹의 결과 중에서도 제일 마지막으로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유럽과 한국의 중앙은행들도 자산거품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헝가리, 체코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도 조만간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 경제호황은 다른 국가들의 수출을 부양하는 효과는 있다. 하지만 차입비용, 인플레이션, 달러 강세의 압박은 수출 부양효과보다 더 강력하다.

물론 각국 경제 상황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달러 부채비중이 높은 이머징은 달러 강세에 맥없이 무너질 수 있다. 반면 유럽과 동아시아의 주요 수출국들은 달러 대비 자국 통화 약세로 가격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

선진국들의 경우 유럽과 일본은 연준의 완화적 조치에 동조하지 않으면 겨우 되살린 경제 회복이 자국 통화 강세로 와해될 수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들은 지적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예상보다 더 지속적인 것으로 확인돼 연쇄적 금리인상을 촉발하면 그동안 연준에 맞춰 추던 스텝이 꼬일 수 있다.

물론 연준은 과거 일었던 '긴축발작'의 재현을 막기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소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16일 기자회견에서 "질서정연하고 조직적이며 투명한" 긴축을 강조했다.파워사다리

하지만 점진적으로 긴축하지 못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을 수준이 될 경우다. 소시에테제네랄의 클라우스 바데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뜨겁게 내버려 두겠다는 생각은 인플레 문제를 뒤늦게 인지하게 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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