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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1-07-12 09:53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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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방암 수술이라고 하면 유방을 전체 절제한다고 생각했지만, 치료기술에 발달로 부분적인 보존적 절제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유방보존수술은 유방암 조직을 포함해서 주변의 정상조직의 일부만 제거하고, 유두를 포함한 유방의 많은 부분을 보존하는 수술법입니다.파워볼실시간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유방암은 꾸준히 증가하는 대표적인 암으로, 특히 우리나라는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습니다. 사회가 고도성장하면서 결혼과 출산, 수유 등이 늦어지는 등 한국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급변하고, 유방암에 해로운 환경 호르몬 등이 젊은 층에 집중적으로 노출되는 점 등이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유방암은 이렇게 늘고 있지만 생존율도 매우 높아진 암 중 하나입니다. 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으로 조기발견이 늘어났고, 암 치료기술도 눈부시게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유방암 환자가 점점 젊어지고,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유방암 치료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이 바로 유방의 보존입니다. 유방암 자체가 여성의 상징인 ‘가슴’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암보다 환자들이 겪는 충격과 스트레스가 큰데요, 이에 따라 수술에서도 가슴을 보존할 수 있는 유방보존적 절제술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유방암 수술이라고 하면 유방을 전체 절제한다고 생각했지만, 치료기술에 발달로 부분적인 보존적 절제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유방보존수술은 유방암 조직을 포함해서 주변의 정상조직의 일부만 제거하고, 유두를 포함한 유방의 많은 부분을 보존하는 수술법입니다. 수술 후에는 방사선 요법을 병행합니다. 보존적 절제는 유방을 전체 절제하는 것과 비교해 치료효과에도 큰 차이가 없는 것은 물론 유방보존을 통해 수술 후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서 유방의 보존적 절제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유방 촬영에서 미세석회가 넓게 있거나, 종양에 비해 유방이 작거나, 여러 병소가 있거나, 방사선 요법이 힘들 때 등은 보존이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종양성형술과 유방재건술을 통해 유방의 형태 보존은 가능합니다. 유방재건술은 크게 인공 삽입물 넣거나 자가 조직을 넣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해 수술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만 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암입니다. 하지만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어렵고, 멍울이 잡히는 등의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고위험군이라면 검진을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도움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송정윤 교수]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받아 본격 추진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우리나라 국방산업의 허브가 될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정계획 승인을 받아 '대전시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이를 반영하고 지난 9일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은 대전시에 부족한 산업용지를 앞당겨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불신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남세종IC 부근 북유성대로 일원 167만㎡에 조성되는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사업에는 총 1조4000억원의 사업비 투입된다.

이 곳은 첨단센서 관련산업 등 지역전략산업 및 국방산업 관련 기업들과 연구시설 및 주거지원·공공 기능이 들어서 융복합 첨단국방 특화산업단지로 탄생한다.

대전시는 첨단국방산업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역에 입지한 군수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개발특구, KIST 등 국방 관련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의 최대 관건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계획용지 면적 대비 2배 이상 많은 기업들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산업용지 공급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인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서구평촌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신규 산업단지 공급계획 수립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첫 우주관광 성공 뒤 샴페인 터뜨리는 브랜슨 -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왼쪽) 버진그룹 회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트루스오어컨시퀀시 인근 스페이스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첫 우주관광에 성공한 뒤 동료 승무원을 향해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2021-07-12 트루스오어컨시퀀시스 AP 연합뉴스

첫 우주관광 뒤 귀환하는 비행선 ‘VSS 유니티’ - 첫 우주관광에 나선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을 태운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왼쪽)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트루스오어컨시퀀시 인근 스페이스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이륙해 우주 가장자리인 고도 55마일(88.5㎞)까지 도달한 뒤 지구로 귀환하고 있다. 2021-07-12 트루스오어컨시퀀시스 AP 연합뉴스
리처드 브랜슨, 첫 우주관광 성공
올해 71세…고도 88.5㎞까지 도달
티켓 가격 25만 달러…더 오를 듯
‘경쟁자’ 베이조스도 “비행 축하”

영국의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우주 관광 시범 비행에 성공하며 ‘억만장자 스타워즈’ 시대를 열었다. 우주선 티켓 가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도 탑승권을 이미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행복권파워볼

브랜슨은 11일(현지시간)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는 5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VMS 이브’에 실려 미국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이륙했고, 1시간 뒤 지상에 착륙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올해 71세인 브랜슨은 고도 55마일(88.5㎞)까지 도달해 약 4분간 중력이 거의 없는 ‘미세 중력’ 상태를 체험했다. 우주선에서 내린 브랜슨은 주먹을 불끈 쥐며 아내와 자녀, 손주를 껴안았다. 그는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데 17년 동안의 노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브랜슨의 이번 우주 비행은 우주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판촉 전략으로, 미국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을 창업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보다 9일 빠른 것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브랜슨이 세운 버진 갤럭틱은 당초 우주선 티켓을 20만 달러(약 2억 2970만원)에 사전 판매하다가 가격을 25만 달러(약 2억 8713만원)로 올렸다.

-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유니티 22호 좌석에 앉아 모선 이브로부터 분리되는 시간을 고대하고 있다. 뒤쪽에 버진 갤럭틱 임원 둘의 모습이 보인다.CNN 화면 캡처
버진 갤럭틱의 사전 판매는 2014년 시험 비행 중 추락 사고 이후 중단됐다. 브랜슨이 이날 직접 시험 비행을 성공시켜 상업 운항에 가까워진 만큼, 티켓 판매가 재개될 때는 가격을 더 올릴 가능성이 크다. 회사 측은 두 차례 더 시험 비행을 한 뒤 이르면 내년에 최초 구매자들을 우주 비행선에 태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버진 갤럭틱은 현재까지 60여개국 출신 600명 이상이 우주여행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고, 이 중에는 머스크도 포함돼 있다.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도 오는 9월 일반인 4명을 우주선에 태워 지구를 공전하는 궤도비행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날 베이조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비행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뉴멕시코주 발사장에서 브랜슨의 우주 비행을 직접 지켜봤다. 브랜슨과 베이조스, 머스크는 우주 관광을 놓고 ‘스타워즈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첫 우주관광 성공 뒤 자축하는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트루스오어컨시퀀시 인근 스페이스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첫 우주관광에 성공한 뒤 동료 승무원 시리샤 밴들라를 목말에 태우고 기뻐하고 있다. 2021-07-12 트루스오어컨시퀀시스 AP 연합뉴스\
- DGIST 장경인 교수팀, 정확도·생산성 높인 전사인쇄 공정 개발

건식 전사 인쇄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한 바이오센서 및 실험 사진. 연구팀이 개발한 건식 전사 인쇄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심전도 센서 사진(A)과 센서를 이용한 임상 실험의 방법 및 데이터(B,C).[DG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먼지처럼 작은 수십 나노미터 크기부터 A4용지 크기까지 반도체 인쇄가 가능한 새로운 공정기법을 개발했다. 기존보다 최대 1만 배 이상 빠르고 정확한 공정으로 반도체 소자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공학전공 장경인 교수팀은 한국뇌연구원 라종철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호현 박사와 공동으로 반도체 및 소자 제작을 위한 새로운 전사인쇄(轉寫印刷) 공법을 최초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곡면 디스플레이 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고도화된 반도체 소자 제작기법이 요구되는 추세다. 이에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전사인쇄 공법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사인쇄는 서로 다른 기판에서 제작된 소자들을 새로운 기판으로 옮겨 통합시키는 반도체 제작의 필수 공정인데, 복잡한 전자 소자를 제작 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기존 습식 전사 인쇄 공법은 기판 위에 소자를 제작 후 부식액을 이용해 아래층을 녹여 없앤 후 새로운 기판으로 옮기는 방법이다. 하지만 기판의 층 면적이 큰 경우, 녹이는 데 시간이 오래 소모되는 점과 소자 모양의 왜곡 가능성 등 대량생산의 한계가 있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건식 전사 인쇄 기법들은 기존 습식 공법보다 좋은 성능을 가진다. 하지만 공정의 범용성 부족, 고가의 장비 필요, 대량생산의 어려움 등 여전히 많은 한계점이 있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인접한 두 물질이 온도 상승에 따른 부피 변화 값의 차이를 나타내는 열팽창 계수를 이용, 소자를 안정적이고 신속히 기판에서 분리하는 새로운 건식 전사인쇄 공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열팽창 계수 차이가 큰 금(Au)과 규소(Si) 또는 구리(Cu)와 규소(Si)를 얇은 박막형태로 서로 겹치게 제작했다. 이들을 높은 온도로 가열함에 따라 두 물질 사이 경계면에 강한 힘이 집중되며 균열이 발생했고, 이를 통해 소자를 기판에서 분리시키는 데 성공했다.


개발한 건식 전사 인쇄 기술의 정밀도 검증 실험 사진.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패턴의 스케일과 관계없이 높은 정밀도의 전사 인쇄가 가능함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나노미터 스케일의 패턴과 미터 스케일의 패턴 모두 모양의 왜곡없이 정확한 위치에 전사 인쇄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DGIST 제공]


연구팀은 물리적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무선 통신 시스템부터 복잡한 구조인 심혈관 센서, 가스 센서, 광유전학 소자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추가 입증했다. 특히 기존 습식 전사인쇄방식에 비해 1만 배 이상 소모시간이 단축되고 정밀한 전사 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장경인 교수는 “기존 습식 전사인쇄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바이오센서나 반도체 소자 제작처럼 정밀하고 대량 생산이 필요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며, 연구실 단위의 소규모 시설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고정밀 소자 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7)가 또 장타를 터뜨렸다.

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지난 경기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곧바로 다시 장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시즌 타율은 2할7푼9리(301타수 84안타)로 상승했다.

에인절스는 7-1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투수 호세 수아레스는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 비자책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데이빗 플레처가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오타니는 1회초 1사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리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에인절스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시애틀은 1회말 J.P. 크로포드와 미치 해니거의 연속안타와 포일 이후 타이 프란스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선취점을 올렸다.동행복권파워볼

에인절스는 3회초 데이빗 플레처의 솔로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에는 테일러 워드와 후안 라가레스가 각각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출루했고 잭 메이필드가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1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플레처는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오타니도 안타를 때려내며 찬스를 이어갔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리드를 잡은 에인절스는 7회 라가레스의 2루타와 플레처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9호에는 워드의 1타점 적시타, 필 고슬린의 1타점 희생플라이, 포수 포일 득점으로 6-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시애틀은 이날 패배로 3연승이 중단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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