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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08-01 13:02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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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들레이드(호주), 이대선 기자]롯데 나종덕이 오전 훈련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나가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진짜 어려운 질문이다".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에게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나균안(개명 전 나종덕)의 1군 승격 시점을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어 "투수와 야수는 쓰는 근육이 다르다. 언제쯤 1군에 올라올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나무가 자라는 데 시간이 필요하듯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용마고를 졸업한 뒤 2017년 롯데에 입단한 나균안은 포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2018년부터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더딘 성장세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까지 1군 통산 215경기에 타율 1할2푼3리(366타수 45안타) 5홈런 24타점 27득점으로 타격 성적이 저조했고 포수 수비도 불안함을 노출했다.

지난 2월 호주 스프링 캠프 도중 왼팔 유규골 골절상을 입으며 부상 불운까지 시달렸다. 재활 과정에서 투수 수업을 받은 그는 4월부터 2군 퓨처스 경기에서 투타 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나균안은 퓨처스리그에서 투수로 7경기에 등판해 1승 3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58.

포지션과 이름 모두 바꾸며 야구 인생의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달 8일부터 KBO 등록명을 나균안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이름은 개간할 균(畇), 기러기 안(雁)으로 '노력한 만큼 높이 올라가는 사람이 된다'는 뜻으로 개명했다.

나균안은 "야구 인생이 보다 잘 풀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개명 신청을 했다. 마냥 잘되길 바라는 것보다 내가 노력하고 땀 흘리는 만큼 결과가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그만큼 정직하게 더 노력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7월 한 달 동안 11경기서 2점대 평균자책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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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LG의 경기. 1회 말 한화 선발투수 장시환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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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팀은 최하위에 처져있지만, 토종 선발 투수들은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며 팬들을 위로하고 있다.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이야기다.

한화는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73경기에서 19승 53패 1무를 기록해 독보적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5위 LG 트윈스와는 20.5경기, 9위 SK 와이번스와는 5경기 차이가 난다.

올 시즌 농사는 이미 망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토종 선발 투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 경기 호투를 이어가 팬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투수가 김민우(25)와 장시환(33)이다.

두 선수는 7월 한 달간 규정이닝을 채운 토종 투수 중 평균자책점 전체 2, 3위를 기록하며 팬들을 위로했다.

김민우는 7월에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7월 4일 두산 베어스전과 10일 SK 와이번스전에선 각각 5이닝 1실점, 5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2승을 챙겼다.

이후 타선이 도와주지 않아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매 경기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다.

김민우는 7월에 2승 2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월간 평균자책점은 KBO리그 규정이닝을 채운 토종 투수 중 NC 다이노스 구창모(1.93)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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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시환도 만만치 않은 성적을 올렸다. 7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했다.

구창모, 김민우에 이은 7월 토종선수 평균자책점 전체 3위다.

지난달 31일 LG와 원정 경기에선 7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하는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한화의 2-1 신승을 이끌었다.

한화는 최근 수년 동안 제대로 된 토종 선발 투수를 키워내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엔 김민우, 장시환, 김범수 등 적잖은 선수들이 남부럽지 않은 역할을 소화하면서 의미 있는 소득을 챙겼다.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와 채드 벨이 부진한 가운데 올린 성적이라 더욱 힘이 된다.

cycle@yna.co.kr
(끝)

법원이 '벌목'을 위험직무로 인정했다. 사진은 경기 양평의 한 벌목장/주완중 기자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돼 벌목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이 사고로 사망했다면 소방관처럼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해 줘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13부(재판장 장낙원)는 최근 A씨의 아내가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위험직무 순직 유족급여를 지급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 지역 한 시청의 기간제 근로자로 산림 정비 업무를 담당한 A 씨는 2017년 9월 지역 휴양림의 고사목을 벌목하던 중 쓰러지던 고사목 토막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인사혁신처는 그의 사망을 ‘순직’으로는 인정했지만 ‘위험직무 순직’으로는 인정하지 않았다. 공무원 재해보상법은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 입은 재해가 사망의 직접 원인인 경우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한다. 이 경우 일반 순직보다 높은 유족보상금과 연금이 지급된다. 공무원연금법은 경찰관이 범인을 체포하다 입은 위해, 특공대원이 대테러 작전 수행 중 입은 위해, 소방관이 재난·재해 현장에서 입은 위해 등을 위험직무로 열거하고 있다. A씨의 경우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거부한 것이다. A씨 아내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공무원연금법에 열거되지는 않았지만 벌목 업무 역시 위험직무로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임업의 산재 발생률(1.36%, 2017년 기준)이 같은 해 경찰공무원의 1.29%, 소방공무원의 1.3%와 비슷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공무원 연금법에 열거된 직무들과 비교하더라도 사고 위험성이 이들과 유사하거나 벌목이 조금 더 높다”고 했다.파워볼사이트

[양은경 기자 key@chosun.com]
9월 25일 개막해 10월 31일 푸동 축구 경기장에서 결승전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2020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오는 9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롤드컵은 한국을 포함한 12개 지역별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들이 모여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지난 2019 롤드컵 결승전의 경우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무려 4천400만명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임을 입증했다.

2020 롤드컵은 9월 25일에 개막해 10월 31일에 결승전을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롤드컵의 테마는 '쟁취하라(Take Over)'로,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던 LoL이 e스포츠에서 더 나아가 진정한 스포츠로 거듭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대망의 결승전은 올 9월 말 완공 예정인 '푸동 축구 경기장(Pudong Soccer Stadium)'에서 열린다. 푸동 축구 경기장은 상하이 상강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2023년 AFC 아시안 컵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롤드컵 결승전이 이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첫 행사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롤드컵은 개최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됐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와 팬을 포함한 모든 대회 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롤드컵은 상하이 한 곳에서만 진행된다. 이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대회 환경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보건 기관 및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만반의 준비를 바탕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017년 '장로 드래곤'부터 2019년 '트루 데미지'에 이르기까지 롤드컵 오프닝 무대마다 진보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 오프닝 또한 전 세계 롤드컵 시청자를 위해 라이엇게임즈만이 선보일 수 있는 유니크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존 니덤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드림핵의 작은 무대에서 시작한 월드 챔피언십은 불과 10년 만에 세계 유수의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대회가 됐다. 팬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 덕에 LoL e스포츠를 발전시켜가고 있다"며 "지금 모든 계획을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LoL e스포츠만의 방식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021년에도 중국에서 롤드컵을 개최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생생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존 2021년 개최 예정지였던 북미는 2022년에 롤드컵이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계획은 추후 공개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뉴욕증시는 31일(현지시간) 구글과 애플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의 호재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4.67포인트(0.44%) 오른 26,428.3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4.90포인트(0.77%) 뛴 3,271.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7.46포인트(1.49%) 상승한 10,745.2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세를 견인한 IT공룡 중 애플의 상승세가 가장 컸다. 애플은 주식 액면분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0.47% 급등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애플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97억 달러(약 71조원)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도 각각 8.17%, 3.70% 상승했다. 페이스북의 2분기 매출액은 187억달러(약 22조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아마존의 매출은 889억 달러(약 106조원)로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창립 이후 최대 이익을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면서 이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만 3.17% 하락했다. 알파벳의 매출액은 383억달러(약 46조원)으로 전년 대비 2% 하락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이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월가의 전망치를 넘어선 수치다. 알파벳은 2분기 클라우드 영역에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점진적 개선을 기대했다.

최근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GDP)이 마이너스 33%를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 지표가 속속히 나온 가운데 이날 IT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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