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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0-17 14:5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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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ASML "스마트폰 시장 커지고 있어 4분기도 메모리시장 성장"
TSMC "5G 스마트폰엔 4G보다 D램 약 40% 더 많이 들어가"

갤럭시 노트20을 소개하고 있는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한경DB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과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가 이번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장비, 파운드리 업체들은 반도체 업체들의 주문량에 근거해 향후 업황을 전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ASML, TSMC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을 통해 내년 반도체 업황을 살펴본다.
ASML "D램 시장 4분기 성장, 내년에도 계속 회복"
ASML은 지난 14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방문으로 더 많이 알려지게 된 ASML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나 DUV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삼성전자, TSMC, 인텔, SK하이닉스 등이 주요 고객사다.

피터 버닝크 ASML CEO는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대해 "고객들이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비자용 전자제품(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D램과 관련해서 "4분기에도 성장이 예상되고 내년에도 메모리 업황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이터센터의 서버용 D램 주문이 다시 재개됐고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따른 모바일 D램 시황이 살아날 것이란 시장의 전망과 일치하는 얘기다.


시스템반도체에선 5G,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고급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미세공정 파운드리용 EUV 장비 주문이 꾸준하단 얘기다. 버닝크 대표가 밝힌 EUV 장비 수주 잔액은 3분기 기준 62억 유로. 한국 돈으로 약 8조3000억원으로, 약 40~45대의 장비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로 추정된다. 버닝크 대표는 "내년엔 더 강한 비트 증가율이 예상된다"며 "특히 내년엔 10나노 4세대(1A 나노) D램 생산 때 EUV 시스템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D램 생산에 EUV 장비를 적용하기 시작한 삼성전자와 내년 M16 공장에서 EUV를 가동하기 시작한 SK하이닉스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분석된다.
中 SMIC, ASML EUV 장비 없이 고군분투
참고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3일 ASML 본사를 방문한 것에 대해 'EUV 장비의 차질없는 확보 요청'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와 TSMC의 EUV 장비 도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현재 TSMC는 30~35대, 삼성전자는 15대 안팎의 EUV 장비를 보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TSMC는 약 40대, 삼성전자는 약 10대 정도 추가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격적인 초미세공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EUV 장비를 누가 먼저 받느냐가 파운드리 경쟁력이 될 수 있다"(문지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분석이 나온다.
ASML에 대한 보유 지분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ASML 지분 1.5%를 갖고 있다. TSMC는 2015년 갖고 있던 지분 5%를 모두 매각했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본사에서 EUV 노광장비를 살펴보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두번째)과 김기남 DS부문 부회장. 제일 왼쪽은 마틴 반 덴 브링크 ASML 최고기술책임자, 제일 오른쪽은 피터 버닝크 ASML CEO. 삼성전자 제공

지난주 해외 IT 전문매체에선 중국 파운드리업체 SMIC가 'N+1' 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SMIC의 미세공정 수준은 14nm 수준으로 5nm 공정에서 제품을 양산 중인 TSMC와 삼성전자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SMIC는 10nm 이하 초미세공정에 진입하기 위해 지난해 ASML에 EVU 장비를 주문했지만 미국 정부의 방해 때문에 도입에 최종 실패했다. N+1은 7nm 초기 단계 공정으로 알려졌는데, EUV 장비 대신 DUV 장비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1 공정은 14나노 공정 대비 칩 성능은 20% 높아지고 전력소모는 57%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양산까지는 1년 이상 걸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미국 정부가 네덜란드 정부를 통해 ASML의 EUV 장비 수출을 막은 것이 여러 모로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이다.
TSMC는 5G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반도체 시장 성장에 주목
지난 15일 실적을 공개한 TSMC는 내년 시장 전망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5G'에 대한 긍정적인 뷰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하나금융투자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TSMC는 2020년 스마트폰 시장의 5G 비율이 10% 후반에 달했고, 5G 폰의 반도체 탑재량이 4G 폰보다 30~40% 많다는 점을 언급했다. 앞으로 5G 스마트폰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TSMC 본사 로고.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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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재활병원 17명·인천 남동구 카지노바 2명 등…누적 4801명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3명 증가한 2만5108명을 기록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김평석 기자,최대호 기자 = 경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했다.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01명으로, 전날 0시(4769명)에 비해 32명 늘었다.

도내 하루 감염자는 지난 10일 24명, 11일 21명, 12일 29명, 13일 38명, 14일 31명 등 20~30명대 수준을 보였지만 15일 한자릿수(8명)로 내려갔다가 16일(17명)과 17일(32명) 다시 두자릿수로 올라갔다.

신규 확진자는 광주 재활병원 17명, 인천 남동구 카지노바 2명, 지역사회 13명이다.

16일 광주시에서는 SRC 재활병원 환자, 간병인 등 17명(광주 84, 86~101번)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A씨(광주 84번)로 지난 15일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뒤 16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간병인의 밀접 접촉자가 있었던 병동(21병동, 31병동)을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접촉자 등 24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날 오후 확진자 16명(환자 1명, 보호자 9명, 간병인 6명)이 추가로 쏟아졌다. 이에 따라 이 병원에서는 총 17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 병원에는 환자 175명이 입원해 있다. 방역당국은 자세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주민 4명(수원 290~294번)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수원 290번 확진자 A씨(50대), 291번 확진자 B씨(60대), 292번 확진자 C씨(40대), 293번 확진자 D씨(60대)다.

A씨는 화성시 반월동 거주자로 지난 10일 몸살기운이 있었고, 15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늦은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통구 광교2동에 거주하는 B씨는 기존 확진자와 동선 등이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15일 검사 뒤 16일 오전 확진됐다.

B씨는 인천 남동구 카지노바 관련 감염자로 파악됐다.

이 곳은 카지노 게임을 즐기면서 맥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주점이다.

이 곳에서는 지난 13일 직원 E씨(28·인천 975번)가 첫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권선구 호매실동에 거주하는 C씨는 지난 5일 기침·인후통·몸살기운 등 증상으로 15일 검사를 받고 16일 오전 확진됐다.

영통구 광교2동에 거주하는 D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5일 검사를 받고 16일 양성통보를 받았다.

광명시에서는 주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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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1동에 거주하는 F씨는 영등포구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3일 자가격리 중 15일 검사 뒤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자세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jhk102010@news1.kr


[OSEN=이인환 기자] "나는 전세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왔고 토리노서 누구도 만나지 않았다".

영국 '올풋볼'은 17일(한국시간) "코로나 방역 지침을 의혹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혐의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코로나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그는 15일 열렸던 스웨덴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자가 격리를 한 이후 이탈리아로 복귀했다.

A매치 기간이 끝난 이후 호날두는 전용기를 이용해 소속팀이 있는 이탈리아 토리노로 복귀했다. 하지만 평소 마스크를 쓰지 않아 비난을 받던 호날두는 자가 격리를 비롯해서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호날두의 방역 지침 위반이 논란이 되자 빈센초 스파다포라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은 "그가 방역 지침을 어겼을 가능성이 있다. 허가를 받지 않았으면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서 "나는 가족과 다른 층에 분리된 상태다. 우리는 만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스파다포라 장관의 발언에 대해 "나는 (코로나에 걸린 이후) 항상 집에만 있다. 나는 방역 지침과 자가 격리 규정을 존중하며 깨지 않았다.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팀(유벤투스)과 내가 모든 절차를 확실히 지켰기 때문에 포르투갈서 돌아올 수 있었다. 나는 전세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왔고 토리노서 누구도 만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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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성훈이 가을 남자로 변신,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운동 우수생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화보 촬영장에서는 A컷의 화보 천재 모멘트로 멋짐을 더했다.

화보 촬영 조언을 구하고자 한혜진의 집을 찾은 성훈, 이시언, 기안84는 간단한 운동으로 몸 상태를 확인했다. 10kg 아령을 들고 벤치에 누운 성훈은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자세로 운동 우수생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칼각을 유지한 정석 자세로 30초에 푸시업 44개를 해내며 멋짐을 마구 뿜어낸 것.

화보 촬영장에서 성훈의 진가는 더욱 발휘됐다. 긴장한 기색 하나 없이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더니 몇 컷 만에 A컷을 뽑아낸 것. 이어 몸만 풀어보겠다던 성훈은 포즈 보따리까지 풀며 화보 장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에디터는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포토그래퍼 역시 빠르게 셔터를 누르며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낯선 화보 촬영에 얼어있는 이시언을 배려하는 성훈의 자상함도 엿볼 수 있었다. 스태프에게 음악을 부탁하는가 하면, 이시언 앞에서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며 긴장감을 덜어내주려는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그럼에도 “어렵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시언을 달래며 포즈 팁을 전수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성훈은 운동이면 운동, 화보 촬영이면 촬영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주위 사람을 살뜰하게 챙기는 섬세함과 다정함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진지하면서도 센스 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성훈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hsjssu@osen.co.kr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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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로 얼굴 때리고 머리채 잡아
“주먹으로 맞아” 경찰 신고…법정으로

추석 명절 가족 모임에서 벌어진 다툼이 손찌검으로 번져 형사처벌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추석 당일인 9월 1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추석을 맞아 친척 집을 방문한 A씨는 그곳에서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외숙모 B씨와 우연히 마주쳤다.

B씨는 A씨에게 “시댁이나 가지 여기는 왜 오냐”고 핀잔을 줬다. A씨는 “자기네 집도 아니면서 난리다”라고 대꾸했다.

화가 난 B씨는 음식물이 든 비닐봉지로 A씨의 얼굴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았다. A씨도 외숙모인 B씨의 머리채를 함께 잡으면서 몸싸움이 시작됐다. 주변에 있던 다른 가족들이 말리려고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B씨의 딸까지 붙어 둘을 말리는 가운데 이 상황을 목격한 A씨의 아버지가 B씨 딸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리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B씨의 딸이 “고모부에게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집안싸움에 연루된 이들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씨 부녀와 B씨 모두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됐으나 A씨 부녀는 정식재판을 청구해 나란히 법정에 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아버지에게 벌금 70만원을, 폭행 혐의를 받은 A씨에게는 벌금 3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아버지에 대해 “처조카의 얼굴 부위를 주먹으로 때린 것은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면서도 “딸이 폭행당하는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의 상해도 매우 중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에게는 “친척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얼굴 부위를 구타당하고 머리채를 잡히는 충격적 경험을 하면서 우발적으로 상대방 머리채를 잡게 됐을 뿐”이라며 “당한 상해 정도보다 가한 폭행의 정도가 가벼운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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