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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0-21 13:21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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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북 고창, 대전, 제주 이어 전국 5번째
[그래픽]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래픽]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전국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한 뒤 숨진 사례가 다섯명을 넘기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남성 A(78)씨가 독감 예방 접종을 한 뒤 숨졌다. 인천, 전북 고창, 대전, 제주에 이어 전국 다섯번째 사망이다.

A씨는 지난 20일 정오께 동네 의원에서 무료로 백신을 접종하고, 오후 1시 30분께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가 21일 0시 5분께 숨졌다.

지인들과 점심 식사 도중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기저질환으로 파킨슨병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부정맥 심방세동 등이 있었다.

사망자가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 접종을 위해 공급한 ㈜엘지화학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이다.

유통경로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되거나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은 아니다.

대구시는 해당 의원에서 동일한 백신을 접종한 대상자 97명 명단을 확보해 전수 모니터링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58명 중에는 국소 통증 등 경미한 증상 외에 특이한 이상 반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제주에서 지난 19일 오전 9시께 제주시 민간 의료기관을 찾아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한 68세 남성이 20일 오후 11시 57분 건강 상태가 나빠져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대전에서는 지난 20일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PF주를 맞은 82세 남성이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북 고창에서도 지난 19일 동네 한 의원에서 보령플루Ⅷ테트라백신주(제조번호 A14720016)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가 숨졌고, 인천에서 지난 14일 신성약품이 조달한 독감 백신을 맞은 10대가 이틀 만에 숨지기도 했다.

duck@yna.co.kr
[스포츠경향]

안수 파티(왼쪽)와 리오넬 메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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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과 ‘젊은 피’의 완벽한 조화. 그리고 터져나온 새로운 기록 잔치…. 바르셀로나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33)와 ‘신성’ 안수 파티(18)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 2020~2021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날까지 홈에서 치른 챔피언스리그 37경기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는 무패 행진(33승4무)을 벌였다.

선발 출전한 메시는 0-0으로 맞선 전반 27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자신이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초로 ‘16시즌 연속 득점 기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16시즌 동안 골을 넣은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전설 라이언 긱스가 있지만 16시즌 연속으로 골을 넣은 것은 메시뿐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116골을 넣은 메시는 최다 득점자 호날두(유벤투스·130골)와의 격차도 줄였다.

메시가 포문을 열자 이번엔 파티가 날았다.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앞선 전반 42분 프렝키 더용이 올린 크로스를 파티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스포츠 통계정보 분석 업체인 ‘옵타’에 따르면 파티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만 18세 미만 선수 가운데 통산 2골 이상을 넣은 첫번째 선수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파티는 오는 31일 만 18세 생일을 맞는다. 파티는 앞서 2019~2020시즌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 또 후반 7분에는 파티가 필리피 코치뉴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쳤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 제라르 피케의 퇴장 이후 상대에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7분과 44분 페드리와 우스만 뎀벨레의 추가 골로 대승을 마무리했다. 네번째 골을 넣은 페드리 역시 다음달 25일에 만 18세 생일이 되는 신예. 페드리가 골을 넣으면서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에서 17세 이하 선수 두 명이 골을 넣는 진기록도 세웠다.

한편 같은 조의 유벤투스(이탈리아)는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2-0으로 물리쳤다. 유벤투스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장한 가운데 알바로 모라타가 멀티 골로 승리를 견인했다. H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을 2-1로 꺾었다. 네이마르가 챔피언스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주포’ 킬리안 음바페마저 침묵한 PSG는 2004년 12월 CSKA 모스크바에 1-3으로 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 경기에서 패배를 맛봤다.

조홍민 선임기자 dury129@kyunghyang.com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금태섭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을 한 것을 두고 '철새 정치인'이라며 맹비난했다. 과거 김 의원은 4·15 총선이 끝난 뒤 "금 전 의원과 같은 소신있는 초선 의원이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금 전 의원을 향해 "정치적 신념과 소신에 따른 선택이 아니라 자리와 이익을 쫓아가는 철새 정치인의 모습"이라며 "그분의 지금 태도는 유아적 수준의 이기적인 모습이다. 과연 누가 정말 오만한 것인지 스스로를 돌아보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앞서 금 전 의원은 이날 "더 이상은 당이 나아가는 방향을 승인하고 동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마지막 항의의 뜻으로 충정과 진심을 담아 탈당계를 낸다"며 "다른 무엇보다 편 가르기로 국민들을 대립시키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범법자, 친일파로 몰아붙이며 윽박지르는 오만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라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이를 두고 김 의원은 "그의 탈당이 너무나 뜬금없다. 아무런 정치적 이벤트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너무나 갑작스럽고 명분도 없다"고 적었다. 이어 "얼마 전 김용민 의원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민사소송에 대해서 엉뚱하게 비판하고 나온 것부터가 이상했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탈당을 염두에 두고 시비할 거리를 잡으려고 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금 전 의원의 탈당 이유 세 가지를 꼽았다. ▶국민의힘에 입당해 내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나 지역구 재보궐을 준비하려는 것 ▶더불어민주당에서 한 번 더 국회의원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으니 하루라도 빨리 다른 당으로 가서 자리를 잡자는 조급함 때문 ▶탈당한 뒤 중간지대에 있으면서 대선판에서 기회를 찾자는 생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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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페이스북 캡처
과거 김 의원은 금 전 의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금 전 의원과 박용진 의원이 초선 때 소신있는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우리 당이 정책적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또 결정되는 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돌연 하루만에 말을 바꿨다. 공수처 설치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가 당의 징계 처분에 반발한 금 전 의원을 향해 같은달 3일 “내 말만 소신이라고 고집하고 남의 말은 선거 못 치른다고 틀어막는 표리부동한 모습을 다시 한번 성찰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이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어제는 금태섭을 닮고 싶다더니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수영장(참고 이미지)
서울 관악구의 한 수영장을 이용한 주민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과 관련해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수영장 직원과 접촉자, 방문자 등 131명을 상대로 검사 중이다.

이 수영장은 건물 지하 2층에 있고, 창문이 없다.

당국은 수영장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불가능해 감염 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보고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의 이용객들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곳의 공용시설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사무실과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을 1차 조사한 결과, 손이 많이 닿는 신발락커함·화장실·샤워실·락커손잡이 등에서 채취한 검체 7건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관악구 스포렉스는 같은 건물에 있는 사우나에서도 20명 이상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적이 있다.

수영장 관련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전날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집단감염 사례는 수영장 외에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5명이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모임 장소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다.

특히 추가 확진자가 나온 당구장의 경우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잘 안 되고, 확진자들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두산 정수빈이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타격 후 1루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가을이 찾아오자 두산 정수빈(30)이 펄펄 날고 있다.

유독 가을에 좋은 성적을 올린 정수빈은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가을 제철 음식인 전어를 본따 ‘정전어’라고 불린다. 지난 2019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두산 오재원이 정수빈을 ‘가을 영웅’이라고 불러 ‘정가영’이란 별명까지 얻게 됐다. 팬, 선수 모두 인정할 정도로 정수빈은 가을만 되면 맹타를 휘두른다. 2015년 한국시리즈 MVP도 차지한 바 있다. ‘가을 영웅’이라는 명성답게 올시즌도 날씨가 추워지자 선전 중이다.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지는 10월, 정수빈은 두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0월 한 달동안 타율 0.339(56타수 19안타 1홈런)으로 선전했다. 최근 10경기에서 보여준 타격감은 더욱 뜨겁다. 34번 타석에 들어서 13안타를 쳐냈고 타율 0.382을 기록했다. 정수빈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은 10경기 중 7승(3패)을 거뒀다. 10개 구단 중 2번째로 많은 승리를 기록했고 상승세를 타 한때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 기세가 이어진다면 4위(21일 현재)보다 더 높은 순위도 노릴 수 있다.

지난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는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2회부터 빅이닝을 이끄는 투런 홈런을 쳐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확실히 가을이 찾아오자 타격 침체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정수빈이 1번에서 활약한다면 두산은 타선 운용이 수월해질 수 있다. 허경민, 박건우 등이 돌아가면서 1번을 맡았지만 정수빈까지 가세한다면 더욱 짜임새 있는 타선을 구축할 수 있다.

정수빈은 포스트시즌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정규시즌에는 타율 0.265(441타수 117안타)를 기록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16타수 6안타로 타율 0.375를 기록했다. 1할이나 높아진 타격감을 뽐냈다. ‘가을 영웅’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았다. 정수빈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은 2019시즌에 통합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 가을만 되면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줬던 정수빈은 올시즌도 ‘정가영’모드에 들어갔다. 상승세가 두산을 어디까지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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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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