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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0-26 12:05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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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155km, 160km까지 던질 수 있다."

김해고 투수 김유성(18)은 지난 8월 NC 다이노스의 1차 지명을 받았으나 학교폭력 전력으로 지명 철회됐다.이후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10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고, 1년 출장정지 징계 처분으로 봉황대기 출전도 좌절됐다.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훈련 중인 김유성. 향후 계획에 관한 물음에 그는 "될 수 있으면 해외로 나가고 싶다"며 "군대도 갔다 와야 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2년제를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유성은 "좌우타자 상관없이 몸쪽 직구를 던지는 것에 자신 있다. 계속 꾸준히 한다면 155km, 160km까지 가능할 것 같다"면서 가장 자신 있는 종목으로는 슬라이더를 꼽았다.

그러나 최근 김유성 측은 피해자 A의 어머니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파장을 예고했다. 김유성이 '기절놀이' 가해자라는 점, 2차 가해가 있었다는 점, 사건 이후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 것.

김유성 측과 피해자 A측은 현재 학교폭력 사건의 전말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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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z@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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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조혜련과 고재근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라디오쇼'에서는 조혜련, 고재근이 출연했다.

조혜련은 "트로트 앨범 '사랑의 펀치'를 발매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컴퓨터에 조혜련을 검색하면 수준 미달이 나온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박명수는 조혜련에게 "두 번째 결혼이시죠?"라고 물으며 "나에게 남편을 소개해줬는데 S 전자 부사장님인 줄 알았다. 잘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혜련은 "사람이 참 좋다. 본인 일이 있는데 박명수를 보러 왔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고재근에게 "고재근이 나에게 '형 미스터트롯 어떡해요'라고 말하길래 내가 '주접떨지 말고 그냥 나가'라고 했다. 결국 좋은 성적을 거둬서 앨범을 냈다. 축하드린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고재근은 "미스터트롯 이후로 첫 앨범이다. 영탁이 직접 작곡, 작사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영탁이 곡도 잘쓰고 노래를 잘한다. 락을 부르긴 하지만 트로트를 잘하면 트로트도 하는 게 아니겠는가. 너무 잘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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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근은 "곡 제목은 사랑의 카우보이다. 영탁이 콘서트를 할 때 나에게 어울리는 노래가 있다고 하더라. 나에게 정말 찰떡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목소리가 고급스러운 목소리가 난다. 코맹맹이 소리가 안 나서 좋다"라고 답했다. 조혜련은 "트로트 가수가 아니라 정통 트로트를 하면 안 맞는 느낌이다. 락 느낌이 나니 독특한 느낌이 난다. 듣기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혜련은 "이번에 제대로 했다. 매주 노래 레슨을 받고 있다. 목표는 열린 음악회, 가요무대, 스케치북도 나가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작사는 내가 했고 작곡은 김사무엘 목사님이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캐로 조연자를 생각했으나 의상만 비슷하게 가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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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캡처

박명수는 "공식 질문이 있다. 한 달 수입은 어떻게 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고재근은 "콘서트가 취소 되고 한 게 없다. 선불 받은 것도 다 썼다"라고 답했다.

조혜련은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다 취소가 됐다. 음반이 나와서 분위기는 좋다. 설운도가 소속된 사무실이다. 사장님이 '긍정적이고 열심히 할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으며 "우리 딸, 아들이 대학생이 됐고 나도 대학원에 다닌다. 그 학비를 빌리지 않고 낼 정도는 된다. 남편 수입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조혜련의 라이브를 듣고 박명수는 "혜련아 됐다. 좋다"라고 극찬했다. 조혜련은 "노래에 코믹 요소는 없는데 내 몸 자체가 코믹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골룸 분장을 후회했다"라고 밝히며 "너무 강해서 그 이상의 것이 없다. 딸, 아들이 엄마 흉내를 낸다고 골룸 흉내를 낸 적이 있다. 만감이 교차됐다"라고 고백했다.

펀치에 대해 박명수가 "이영자를 쓰러트릴 자신이 있는가"라고 묻자 조혜련은 "한 곳만 공략하면 그 언니는 쓰러진다. 권투로는 이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주 전에 영상을 찍으려고 이시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시영은 정말 권투 선수다. 링에서 붙으면 진다. 해볼 생각도 없다. 박명수는 이길 수 있다. 어퍼컷 들어가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100억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당시 다이어트 댄스 45만 장이 팔렸다. 그 소리를 듣던 한 게스트가 '100억 정도 됐겠다'라고 말한 걸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해가 쌓였다"라고 해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27)가 5이닝을 버텼지만 리드를 내준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글래스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무키 베츠에게 2루타를 맞은 글래스노는 코리 시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글래스노는 이어진 무사 1루 위기에서 저스틴 터너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맥스 먼시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윌 스미스는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폭투로 2사 1, 3루가 됐고 코디 벨린저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내줬다. 크리스 테일러는 삼진을 돌려세우며 힘겹게 이닝을 끝냈다.

2회 선두타자 작 피더슨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글래스노는 오스틴 반스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계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베츠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반스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단숨에 아웃카운트 2개를 올린 글래스노는 시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터너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글래스노는 3회에도 먼시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이닝을 시작했다. 하지만 스미스와 벨린저를 연속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테일러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4회에는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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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시거와 터너를 잡아낸 글래스노는 2사에서 먼시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스미스는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까지 투구수 102구를 기록한 글래스노는 팀이 2-4로 지고 있는 6회초 애런 루프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글래스노는 1차전에서 4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6볼넷 6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5이닝을 책임지며 선발투수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다했다. /fpdlsl72556@osen.co.kr
한진, 분류인력 1천명 지원·심야배송 중단 등
택배기사 지원대책 발표
롯데글로벌로지스도 분류인력 1천명 투입
올해 숨진 택배노동자 13명 달하며
‘택배기사 과로사’ 문제 불거져

청년하다, 서울대학생겨레하나, 진보대학생넷 등 대학생들이 24일 오후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요구하며 택배 상자를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택배사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씨제이(CJ)대한통운에 이어 분류인력 충원 등을 뼈대로 한 택배기사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택배기사 과로사 문제가 대두되자 나온 대책이다.

한진은 26일 심야 배송 중단, 분류 지원 인력 1천명 투입 등을 담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밤 10시 이후 이뤄지는 심야배송은 다음달 1일부터 중단한다. 이에 따른 미배송 물량은 다음날 배송하고, 화~수요일에 몰리던 물량은 다른 날로 분산될 수 있게 고객사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명절 등 물량이 몰리는 특수기에는 택배기사가 밤 10시 이후에 배송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명절 같이 물량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이에 맞게 차량과 인력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분류업무 지원 인력도 1천명 투입한다. 분류기사는 택배기사가 배송 전 서브터미널에서 자신의 구역 물량을 분류하는 일로, 5시간 이상 걸리기도 해 택배기사 장시간 노동의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한진이 투입하는 1천명 인력은 700여개 대리점에 1~2명씩 배치되는 수준이다. 택배기사 8명당 1명꼴이다. 한진 쪽은 “비용은 회사가 부담하며, 연 150억원정도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밖에 한진은 △내년 상반기까지 택배기사 산재보험 100% 가입 권고 △매년 심혈관계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 실시 △2021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해 일부 터미널에 자동분류기 추가 도입 등을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이날 택배기사 보호 대책을 내놨다. 분류지원인력 1천명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고, 전문 컨설팅 기관과 함께 택배기사가 하루에 배송할 수 있는 적정량을 산출해 택배기사의 물량을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는 대리점 계약 시 소속 택배기사들의 산재보험 100% 가입을 계약 조건에 반영하기로 했다.

택배기사들과 시민사회단체는 과로사로 추정되는 택배기사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택배사에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 지난 12일에는 한진 택배기사 김아무개(36)씨가 자택에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공개한 고인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고인은 숨지기 나흘 전인 8일 동료에게 “오늘 (배송 물량) 420(개를) 들고 나왔다”, “어제도 새벽 2시에 집에 도착했다”, “16번지 (물량은) 안 받으면 안 되겠냐”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올해 숨진 택배노동자가 총 13명에 달하자, 업계 1위인 씨제이(CJ)대한통운은 지난 22일 분류 작업에 4천명 투입 등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이후 삼성물산이 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11시 기준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에 비해 18% 가량 상승한 12만3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 8%, 삼성생명은 7% 전후로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이내로 상승하고 있다.

삼성물산이 급등한 데는 삼성물산이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가 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후계자인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그룹 계열사 중 지분이 가장 많은 회사로 지분 17.3%를 보유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때는 이 회장이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삼성생명(20.8%)을 통해 주력 회사인 삼성전자를 지배해왔다. 즉 '이건희 회장→삼성생명→삼성전자'의 구조가, '이재용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의 구조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여러 시나리오를 종합해볼 때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자를 간접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삼성물산의 그룹 내 중요도는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배구조 외에도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속세 이슈가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그룹의 오너가가 이건희 회장의 지분(18조2000억원)을 상속받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삼성생명,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의 배당정책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속세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보유지분의 배당금과 가족들의 개인적인 파이낸싱 방법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의 새로운 주주환원이 좀 더 확대되는 방향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생명은 삼성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 등 금융 계열사 지분구조 정점에 있는데 이들 금융 계열사들의 주주 친화정책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삼성생명의 배당금도 상속세의 주요 재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상속 이후에 이뤄지며 결국 '이재용 부회장->삼성물산->삼성전자'의 구조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지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보험 관계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해 지배구조가 삼성물산-삼성전자로 단순화되는 시나리오의 실행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며 "보험업법 개정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수관계자의 상속과 동시에 지배구조 개편을 실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보험사의 관계사 주식가치를 기존의 취득원가에서 시장가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시,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을 총자산의 3% 이하로 줄여야 한다. 이경우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기업가치가 커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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