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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1-01-13 11:47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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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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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유럽에서 넣은 150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은 무엇일까?

손흥민은 네이버스포츠가 기획하고 스퍼스TV가 13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팬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흥민과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진행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자신이 기억하는 최고의 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번리전 70미터 질주 골로 2020 FIFA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하지만 손흥민이 기억하는 최고의 골은 아니었다.

손흥민은 “유럽에서 150골, 많은 골을 넣었다. 푸스카스상도 그렇고 멋있게 넣은 골도 있고 멋 없게 넣은 골도 있다. 그 어떤 골이든 골은 골이다. 어느 골을 뽑기 힘들다”고 전제했다.

이어 손흥민은 “데뷔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첫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그 골을 넣지 못했다면 내가 이 자리에 없었다. 그래서 데뷔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 jasonseo34@osen.co.kr
유상증자 기간 공매도하면 증자 참여 제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입법예고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오는 4월부터 무차입 공매도 등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달 9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매도(CG)
[연합뉴스TV 제공]


과징금 신설, 불법 공매도 부당 이득 환수
법 개정안은 불법 공매도 등에 대한 과징금을 신설해 부당 이득을 환수하도록 했다. 불법 공매도에 대해선 주문금액 범위 내에서, 공매도 이후 유상증자에 참여한 경우에는 5억원 이하 또는 부당이득액의 1.5배 이하에서 과징금이 부과된다.

불법 공매도 시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불법행위에 따른 이익의 3∼5배로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금융위는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공매도 주문금액 및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과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과징금 부과금액은 법상 기준금액에 감독규정에서 정하는 부과 비율을 고려해 산출된다.

불법 공매도에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그동안 불법 공매도를 시도하다 적발되면 소규모 과태료만 부과돼 근절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10∼2019년 10년간 불법 공매도로 제재를 받은 금융투자회사는 101곳에 이른다. 이 중 과태료가 부과된 곳은 45곳, 나머지 56곳은 주의 처분만 받았다.

유상증자 기간 공매도하면 증자 참여 못해…예외도 규정
유상증자 기간에 공매도한 경우에는 증자 참여가 제한된다. 금융위는 구체적인 제한 시점을 제시했다.

유상증자 계획이 공시된 다음 날부터, 발행가격 산정을 위한 대상 거래 기간의 마지막날(발행가격 산정 기산일, 공시서류에 기재)까지 공매도 한 경우 증자 참여를 제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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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참여가 제한되는 공매도 시점(예시)
[금융위원회 제공]


다만 마지막 공매도 이후 발행가격 산정 기산일까지 공매도 주문 수량 이상을 증권시장 정규거래 시간에 매수하는 경우에는 예외로 했다.

금융위는 "매수를 통해 공매도 상태를 청산했으므로 유상증자 참여를 허용하더라도 다른 투자자에 비해 추가 이득을 얻는 게 아닌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위가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독립된 거래단위를 운영하는 법인 내에서 공매도를 하지 않은 거래단위가 증자에 참여한 경우, 시장조성 또는 유동성 공급을 위한 거래과정에서 이뤄지는 공매도도 증자 참여가 허용된다.

이와 함께 차입 공매도 목적으로 대차거래계약을 맺은 투자자들은 앞으로 5년간 계약내용을 보관해야 한다.

대차거래 종목, 수량, 계약 체결일시, 거래 상대방, 대차 기간, 수수료율 등의 정보가 보관 대상이다. 이 정보들은 금융위나 한국거래소가 요청할 경우 즉시 제출해야 한다.

대차거래정보 보관·제출의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1억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융위는 법상 상한금액 내에서 과태료 부과 기준금액을 법인은 6천만원, 법인이 아닌 자는 3천만원으로 규정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의견이 있으면 금융위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래픽] 연도별 불법 공매도 제재 내역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불법 공매도로 제재를 받은 금융회사는 101곳에 달했다. 이 중 외국계 금융회사가 94곳을 차지했고 국내 금융회사는 7곳이다. [연합뉴스 자료]
-KT 위즈 연봉 계약 결과 살펴보니, 선발투수와 야수에 비해 불펜투수는 아쉬운 결과
-투수 소형준 인상률 419%, 야수 배정대 192% 기록…조용호도 억대 진입
-상대적으로 불펜 투수에겐 냉정해…주권은 연봉조정 신청
-FA 포기한 유원상은 4천만 원 인상한 8천만 원에 계약


KT 베테랑 불펜 유원상(사진=KT)


[엠스플뉴스]

KT 위즈가 투수 주권을 제외한 선수 53명과 2021년 연봉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상대적으로 선발투수와 야수들은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반면, 불펜투수들은 연봉 인상 폭이 크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FA(프리에이전트) 권리까지 포기하며 KT 잔류를 선택한 유원상은 8,000만 원을 받는 데 그쳤다.

1월 12일 KT가 발표한 연봉 계약 결과, 자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소형준이다. 신인 연봉 2,700만원에서 419% 인상된 1억 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소형준은 2006년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을 기록하는 등 선발 투수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2020시즌 KBO 신인상을 받았다.

야수 중에선 중견수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배정대가 192%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배정대의 연봉은 4,800만원에서 1억 4,000만원으로 인상됐다. 외야수 조용호도 7,000만원에서 86%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계약했다. 두 선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도루왕에 오른 심우준은 1억 3,000만원에서 19% 인상한 1억 5,500만원에 계약했고 내야 백업 강민국도 38% 오른 5,500만원에 계약했다. 심우준과 강민국은 지난 시즌 WAR 마이너스를 기록한 선수들이다. 반면 역시 WAR 마이너스를 기록한 외야수 김민혁은 연봉이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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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불펜투수들은 대부분 소폭 인상에 그치거나 동결에 가까운 금액에 계약했다. 이숭용 단장도 ‘투수 고과 1위’라고 인정한 불펜 에이스 주권은 3,000만 원 차이를 좁히지 못해 KBO에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좌완 불펜투수로 대활약한 조현우는 기존 3,000만원에서 150% 인상된 7,500만원에 계약했다. 마무리투수 김재윤은 1억 2,000만원에서 42% 오른 1억 7,000만에 사인했고 좌완 하준호는 4,500만원에서 33% 오른 6,000만원에 계약했다. 김민수는 8% 오른 7,000만원에, 전유수는 5% 오른 1억 500만 원에 계약했다.

한편 생애 첫 FA 자격을 포기하고 KT에 잔류한 유원상은 4,000만원에서 100% 오른 8,000만원에 사인했다. 유원상은 지난해 팀 내 투수 중에 주권 다음으로 많은 62경기에 등판해(리그 8위) 역시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64이닝을 던지며 활약했지만 4,000만원 인상에 그쳤다. 후반기 성적 부진은 잦은 등판에 따른 컨디션 난조가 가져온 결과라고 봐야 한다.

만약 FA를 신청했다면 C등급이라 충분히 다른 팀 이적도 가능했다. 이적했다면 적어도 8천만원보다 나은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충분했다. FA를 포기하고 KT에 남기로 결정했을 때 구단에서 어느정도 대우해줄 거란 기대가 있었을 게다. 그러나 FA 포기에 따른 별도의 보상은 없었다. 팀내 두번째로 많은 경기에 등판하며 고생한 데 대한 보상도 없었다.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게 산출한 8,000만 원의 연봉이 전부였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수원FC 김도균 감독. 스포츠동아DB
수원FC 김도균 감독. 스포츠동아DB
수원FC는 2016시즌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내셔널리그(실업)와 챌린지(2부)를 거쳐 클래식(1부) 승격에 성공한 최초의 팀인 수원FC는 수원 삼성과 지역 더비를 탄생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과감한 공격축구로 기대도 컸다. 하지만 꼴찌로 추락하며 승격 첫 해 강등의 수모를 당했다.
실패의 원인을 두고 당시 조덕제 감독은 ‘소통 부족’이라고 했다. 기존 선수와 새로 영입한 선수를 하나로 묶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또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물갈이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수원FC가 5년 만에 다시 1부 무대에 선다. 최근 눈에 띄는 점은 선수 폭풍 영입이다. 김도균 감독(44)은 “강등의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했다. 실패의 교훈을 잊지 않겠다는 김 감독은 “5년 전엔 승격 주역들을 많이 데려갔다. 그게 아쉬웠다는 게 공통된 생각”이라면서 “1부는 2부와는 다르다. 냉정하게 판단해 1부에서 통할 수 있는 선수만 데려 간다”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큰 폭의 변화가 이뤄졌는데, 선수 20명 정도가 바뀌어 완전히 새로운 팀”이라고 덧붙였다.

우선은 수비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아무래도 기존 1부 팀과 경쟁하기 위해선 수비력이 뒷받침되어야한다. 플레이오프(PO)가 늦게 진행돼 선수 영입이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구단의 과감한 예산 지원과 함께 발 빠르게 움직였다. 윤영선(33) 정동호(31) 등 베테랑 수비수를 얻은 데다 박주호(34)의 합류도 확정적이다. 이름만 들어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수비진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울산 현대 출신이라는 점이다. 울산에서 선수와 코치를 지낸 김 감독은 “내가 그들을 잘 알기에 자신 있게 영입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있다. 중국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27·광저우 헝다)와도 협상이 마무리 단계다.

공격 쪽에선 강원FC로 이적한 안병준(31)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양동현(35), 김호남(32), 김승준(27) 등의 영입과 함께 외국인 선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외국인은 라스 벨트비크(30) 이외엔 다 바꾼다는 방침에 따라 윙 포워드와 섀도 스트라이커 등 2명의 영입을 추진 중이다. 또 플레이메이커 이영재(27)도 합류해 공격력도 그런대로 괜찮다.

김 감독이 고민하는 포지션은 수비형 MF다. 쓸만한 자원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외부에서 보강하든지, 아니면 동계훈련을 통해 팀 내에서 길러내는 수밖에 없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시즌 목표를 묻자 김 감독은 “선수들 부상 없이 1부에서 살아남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다. 시즌 초반만 잘 버텨준다면 더 높은 곳도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는 “초반 경기력이 얼마만큼 나오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잔류는 당연한 목표고, 그보다 더 좋은 성과도 노려보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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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는 여전히 우상이었다. 만약에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냐고 묻자 호날두를 말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매체 '아마존 프라임'과 비대면 인터뷰를 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손흥민에게 5와 관련된 여러가지 질문을 던졌다. 최근에 통화한 5명은 누구인지, 추천할 음악 다섯가지, 5분 동안 뛰고 싶은 경기 등을 말했다.

여기에서 '만약에 어떤 누구라도 만날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가장 만나고 싶냐'라는 질문이 있었다. 손흥민은 "호날두를 만나고 싶다. 어떻게 준비를 하고 훈련하는 지 등에 대한 축구에 대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호날두를 존경했다. 호날두는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가 됐고,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리오넬 메시와 세계 최고 경쟁을 했다. 유벤투스로 떠나서도 여전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92경기 118골 68도움, 레알 마드리드에서 438경기 450골 132도움, 유벤투스에서 106경기 84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 대회를 석권했고, 발롱도르 5회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2회를 수상했다.

한국에서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박지성과 함께 방한했을 때,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2019년 여름 유벤투스 투어에서 90분 동안 뛰지 않았다. '호날두 노쇼' 사태로 모든 팬심이 돌아섰지만 축구적으로 대단한 선수는 분명하다.

최근에는 손흥민도 '월드클래스' 반열에 들어갔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2016년부터 존재감을 드러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등을 밟았다. 이번 시즌에는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듀오를 향하고 있으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토트넘 통산 100번째 골로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프리미어리그 전설들에게 칭찬도 받고 있다. 개리 네빌, 로이 킨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호날두가 뛰었던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하기도 했다.

축구가 아니라면 가족이었다. 손흥민은 "5분이 주어진다면, 축구적으로 호날두를 만나고 싶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형을 만날 것이다. 항상 보고 싶은 존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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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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