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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07-30 11:5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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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위,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신라스테이 7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7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울산은 7월의 첫 경기였던 10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후 대구와 강원을 차례로 3대1, 1대0으로 꺾었고, 7월의 마지막 경기였던 13라운드 상주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5대1 대승을 거뒀다.

울산은 11라운드 대구전 승리로 K리그1 선두를 탈환했고, 현재까지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은 전북과 함께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해 7월에도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바 있고, 올 시즌에도 같은 달에 감독상을 받게 됐다. 김도훈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신라스테이와 K리그의 인연은 2015년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으로 시작했다.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응급환자를 후송 중이던 구급차를 막아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 최 모씨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기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이번에 적용되지 않은 살인미수와 과실치사 등에 대한 혐의가 추가 수사를 통해 밝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폭행(고의 사고)과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택시기사 최모(31·구속)씨를 기소 의견으로 30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됐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 과실치사 등 혐의 적용 여부는 향후 추가 수사를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최씨는 지난달 8일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와 일부러 접촉사고를 내고 ‘사고 처리부터 해라. (환자가) 죽으면 내가 책임진다’며 구급차를 10분가량 막아선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구급차는 79세의 폐암 4기 환자를 이송하던 중이었다. 환자는 다른 119구급차로 옮겨져 응급실에 도착해 처치를 받았지만, 병원 도착 약 5시간 만에 숨졌다. 최씨는 당시 강동구의 한 택시업체에 입사한 지 3주 정도 된 신입기사로 사고 2주만인 지난달 22일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사건 수사팀에 강력팀 1곳을 추가로 투입하고 최씨를 출국금지 조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24일 “주요 범죄혐의가 소명됐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환자의 유족은 이날 최씨의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 달라는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유족 측 변호인은 “고인의 사망 원인인 ‘위장관 출혈’이 피고소인의 고의적인 이송 방해로 인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최씨를 살인, 살인미수, 과실치사·치상, 특수폭행치사·치상, 일반교통방해치사·치상,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민 기자 jngm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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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정재가 '신세계' 이후 약 7년 만에 황정민과 다시 만나게 된 것에 "운명"이라고 말했다. 또한, 절친 정우성과 같은 시기 맞대결을 펼치게 된 데에 대한 솔직한 소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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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에 출연한 이정재는 7월 3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8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영화 '신세계'(2013)에서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에 '부라더' 열풍을 일으킨 황정민과 이정재가 이번에는 서로를 향한 끈질긴 추격과 무자비한 사투를 보여준다.

처절한 암살자 '인남'을 맡은 황정민은 리얼한 액션에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살리는 디테일한 연기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정재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 캐릭터를 치밀하게 연구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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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대해 "여름에 개봉하는 영화 치고 액션이 잘 표현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어 본인의 캐릭터 '레이'에 대해 "시나리오에 전사나 인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다보니 등장할 때부터 행동과 외모에서부터 강력한 믿음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외형에서부터 관객들이 '저 사람은 이런 인물일 거야' 상상할 수 있게끔 강력한 이미지를 보여드려야 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에 목 부위 강렬한 타투를 하는가 하면, 화려한 의상 등으로 전에 없는 강한 인상을 전한다. 특히 의상 부분에 있어 개인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전한 이정재는 "처음에는 '킬러가 저렇게 화려해도 되나?'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화려한 비주얼을 제외한 상태에서 다른 걸 만들려고 하니 차별화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에 개인 스타일리스트가 합류해 영화 팀과 공동으로 작업하게 됐고, 전방위로 아이템을 구하다보니 훨씬 수월했다. 자칫 과해보일 수도 있지만, 반면 그 모습이 자연스러운 측면도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타투에 대해선 "어떤 부위에 어떤 그림으로 할까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태국은 겨울이어도 낮에는 33~35도까지 올라간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 타투가 지워질 것이고, 그 상태에서 보완하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 다행히 황정민 형이 과거 연극에서 타투를 했던 경험이 있었다며 팁을 전해줬는데, 굉장히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격렬한 액션을 소화하느라 왼쪽 어깨가 파열되는 등의 어려움도 따랐다. 이정재는 "시나리오상 육박전보다는 총기 액션이 많았다. 총기는 합보다 누가 쏘고 누가 맞냐를 연출적으로 해결해야 해서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단도 액션은 합이 필요해서 4~5일 부랴부랴 연습해 촬영을 끝냈다. 그러다 왼쪽 어깨가 파열돼 태국 현지 병원에 갔는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일단 다 찍고 수술하겠다고 한 후 나머지 액션들은 왼손을 최대한 활용하지 않는 범위에서 소화했다. 총기를 갑자기 빨리 드는 신은 생략하고 자세를 이미 취한 상태에서 하는 동작 등으로 바꿨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현재 몸 컨디션은 어떠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공교롭게 현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촬영 중"이라며 "다 마치고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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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신세계' 이후 약 7년 만에 황정민과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이정재는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와 다시 하는 걸 너무나도 열망한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시나리오가 제게 오고, 작품을 선택하는데까지 운명 같은 무언가가 있는 거 같다. 그 운명이 황정민 형과는 꽤 가까웠던 거 같다"고 했다.

이정재는 또 "'신세계'서 워낙 황정민 형과 호흡이 좋았다"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황정민 형이 저보다 먼저 캐스팅됐다. 그런 상태에서 시나리오를 읽다보니 '이 부분은 더 잘 살려주겠구나' 상상하게 됐고, 그러다보니 훨씬 재밌게 느껴졌다. 출연을 결정을 하는데 황정민 형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행작인 '신세계'와 비교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은 없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큰 부담은 없다"며 "연기자는 계속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야만 하는 직업이다. '신세계'와는 다른 캐릭터이며, 다른 걸 연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시나리오다. 이 정도 이야기나 설정이라면 '신세계' 속 황정민-이정재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단 생각이 있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공교롭게도 절친 정우성이 출연한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과 동시기에 맞대결하게 됐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7월 29일 개봉했다.

이정재는 "이렇게 오래 연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사회 후 반응을 보는 게 두렵다. 리뷰는 개봉 이후, 혹은 다 끝날 때 쯤에나 보게 된다. 그런데 '강철비2: 정상회담'은 리뷰를 찾아보게 됐다. '친구 어떻게 했나' 하고. 관객 별점까지 열심히 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내 영화에 대한 반응은 부끄럽고 떨리기도 해서 잘 못보지만 친구 거는 남다르게 보게 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 첫 날 22만 명을 동원한 것에 대해 "잘 된거냐?"며 취재진에게 물은 그는 "어제 밤에 문자가 와 있었는데 잔다고 못 봤다. 아마 맥주 한 잔 하자고 보낸 거 같았다. 오늘 아침에 '잤어요' 하고 답장했다"고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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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정재는 무려 4년 간 시나리오에 공을 들였다는 영화 '헌트'로 감독 데뷔도 앞두고 있다. 2021년 촬영에 돌입하는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본인이 박평호를 연기한다. 정우성이 김정도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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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에게 무려 4년 간 출연을 제안했다는 이정재는 "100% 결정된 것은 아니고, 정우성 씨가 고민을 하고 있다. 마음은 같이 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태양은 없다' 이후 작품을 같이 해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어 약 8~9년 전 이미 한 차례 협업 시도를 했었다. 남들이 주는 시나리오로는 답이 없겠다 싶어 우리가 기획을 하자고 했으나,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촬영이 있다보니 결국 누군가에게 맡기게 됐고, 서로가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해 그만뒀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 '암살' 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명대사를 배출하는 그다. 연예인 동료들이 성대모사로 많이 따라하기도. 그러나 이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대사가 그리 많지 않다. "한 번도 명대사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이정재는 "처음엔 '왜 따라하지?', '내가 연기를 이상하게 했나?' 싶기도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혹시 이 대사를 유심히 봐주실까?' 하고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전혀 다른 걸 꼽아주시더라"며 "지금은 기대를 1도 안하지만, 혹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도 유행어가 나올까 하는 궁금증 정도는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지난 25일 서울 불광동에서 검은 대형견 로트와일러가 흰색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TV 캡처]
“이래서 동물 키울 때 제한을 둬야 한다. 다른 집 개 물어 죽이고 돈 주고 넘어가려는 사람도, 입마개나 훈련을 안 하는 사람도 많다.”
“맹견을 기르려면 허가제를 필수로 했으면 좋겠다.”

최근 서울 불광동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 로트와일러가 산책하던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이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쏟아진 반응이다. 배우 김민교씨가 키우던 개에게 물린 80대 할머니가 숨지는 사고에 이어 또다시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대형견 관리 소홀을 지적하며 '맹견 허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로트와일러, 3년 전에도 사고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로트와일러 개물림 사망 사건, 해당 가해자 견주는 개를 못키우게 해주세요’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에 사고를 일으킨 로트와일러는 과거에도 입마개를 하지 않아 또 다른 이웃의 개를 물어 죽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29일 자신을 피해 견주의 이웃이자 사건의 목격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 가해자 견주는 개를 못 키우게 해주세요’라는 청원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자신의 SNS에 사고 당시 영상을 올리며 “시한폭탄 같은 개가 또 사건을 일으켰다. 2017년에도 한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데 로트와일러가 같은 패턴으로 강아지를 물어 죽였다”라며 “같은 패턴의 사고가 벌써 5번째”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해당 견주도 현행법상 형사처벌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점점 배 째라는 식으로 나온다. 강아지가 사경을 헤매고 있는 와중에도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며 그 자리를 뜨고 산책하러 갔다”고 했다.

다른 동물 상해시 형사 처벌 어려워

목줄 없는 맹견 이미지. 연합뉴스
전문가들은 맹견이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에 상해를 입혔을 때 해당 견주에 대해 형사 처벌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보통 이럴 경우 견주가 받는 처벌은 과태료 부과 정도다.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는 등 안전 의무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릴 수 있다. 『동물법이야기』 저자 김동훈 변호사(법률사무소 로베리)는 “피해를 본 강아지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해 금전적 배상을 하는 정도”라며 “현행법상으로는 과거 여러 번 같은 사고를 냈다고 해서 가중 처벌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 했다.

다만 이번 사건의 경우 로트와일러를 말리던 피해 견주 역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까지 당한 만큼 동물보호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맹견 허가제 도입 목소리

맹견으로 분류될 경우 입마개와 목줄을 필수로 해야 한다. 연합뉴스
맹견 사고가 반복되다보니 맹견 관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맹견으로 분류되는 건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인데 맹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배우 김민교씨의 반려견은 ‘벨지안 쉽도그’로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맹견이 아닌 경우 외출 시 목줄은 필수지만 입마개는 의무가 아니다.

맹견 허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개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견주한테만 개를 기를 권리를 줘야 한다는 것이다. 영국에선 맹견을 기르려면 특별 자격증을 따야 하고 법원 허가도 받아야 한다. 독일 역시 맹견을 등급을 나눠 관리하는데 일부 주에서는 대형견의 경우 견주를 평가한 뒤 사육 허가를 내준다.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 일부 견종은 아예 소유하지 못 하도록 엄격하게 관리한다.

일부 네티즌은 사고를 일으킨 개를 안락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다만 김동훈 변호사는 “사람을 물거나 공격한 맹견에 대해 안락사하는 건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 단계다. 현행법상으로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임의로 해당 맹견을 안락사시킬 경우 동물 학대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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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셀럽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가운데 처음으로 위기에 맞닥뜨렸다.

문정원이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광고) 엄마 퇴근한다 서언이 꿈 얘기 들어봐야지”라고 게재한 글이 논란이 됐다. 문정원은 해당 글과 함께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셔츠 원피스, 샌들을 신은 사진을 올렸고 여성 팬들이 어느 브랜드의 옷이냐고 묻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도 논란이 된 건 문정원의 광고표기법이었다. 문정원은 최근 강민경, 한혜연 PPL 논란을 의식해 “(광고)”라고 표기했지만, 무성의한 태도에 네티즌들이 불편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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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정원은 해당 브랜드 SNS 계정을 걸고 글을 수정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문정원은 그간 자신의 SNS을 통해 의상은 기본이고 화장품 등을 홍보해왔다. 의상 홍보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최근 문제가 생겼다. 다비치의 강민경,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수천만원의 PPL을 받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것.

강민경은 유튜브를 통해 수익을 벌지 못한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었으며, 한혜연은 ‘내돈내산’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영상을 올려 팬들의 배신감은 컸다. 두 사람은 사과했지만 이들을 믿고 상품을 구매한 네티즌들의 분노는 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끝내 두 사람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이 구독을 취소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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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 영향력이 큰 셀럽들의 PPL 논란에 문정원은 이를 의식해 지난 22일부터 SNS에 광고 관련 게시물에는 “유료광고포함”이라고 명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28일에는 무성의한 표기에 결국 논란이 불거졌다.

파워셀럽으로서 첫 위기에 부딪힌 것. 문정원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 비연예인이라 가끔 등장했지만,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로 주목받으면서 방송 출연 횟수도 늘어났다.

이후 문정원은 소속사와도 전속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고, 자신의 SNS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거의 매일 다양한 브랜드의 의상을 입은 사진들을 게재했고 연예인급으로 의상을 소화하는 문정원에게 어떤 브랜드인지 묻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폭발적으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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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문정원은 SNS 상에서 ‘파워셀럽’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무성의한 광고표기로 논란에 휩싸인 문정원. 앞으로 광고 관련 게시물을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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