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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09-08 15:41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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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협치' 화답할까…'秋 아들 의혹' 공방 격화

[앵커]

더불어민주당을 출입하는 취재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부분 폐쇄에 들어갔던 국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하지만 오전 예정돼 있었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오후로 연기되는 등 일부 일정에 차질이 있는 상황인데요.

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어제 국회에서는 또다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회 본관과 소통관 등에서 역학 조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오전 국회 일정은 '올스톱'된 상태인데요.

역학조사와 선별검사 대상자에 대한 결과가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져, 국회는 오후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었던 본회의와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오후 2시에 열리는데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연단에 서게 되는데, '국민의힘으로 내일을 준비하자'는 주제로 연설을 해나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 국민과 여야에 함께 이익되는 윈-윈-윈 정치를 하자며 '협치' 메시지를 발신한 데에 대한 주 원내대표의 화답이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주 원내대표는 이와 별개로 재정 건전성 문제와 특히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시절 의혹과 관련해서는 '공정' 가치와 연계해 날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박 기자 말대로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도 언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관련 공방, 특히 야권의 공세가 거센 상황이죠?

[기자]

네, 추미애 장관 아들 군복무 시절과 관련해 야권이 제기하는 의혹은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우선, 추 장관 아들 서모씨의 휴가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첫 열흘 병가 이후, 연달아 쓴 두번째 청원휴가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있는데요.

청원휴가를 쓰기 위해서는 수술과 처치 기간 등 조건이 충족돼야 하고, 휴가 사용 전에 이같은 내용에 대한 증빙이 이뤄져야 하는데, 수술과 처치 기간, 또 휴가와의 전후관계가 절차에 어긋낫다는 게 국민의힘의 주장입니다.

두번째와 세번째는 국방부 등 외부 개입과 '외압 의혹'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서씨의 휴가 승인 과정에서 육군본부 측 관계자가 개입했고, 또 휴가와 관련해 윗선에서 '자신들이 알아서 할 테니 해당 부대의 인사행정은 넘어가라'는 등의 절차 무시와 외부개입이 있었다는 겁니다.엔트리파워볼

국민의힘은 또 서씨를 용산 부대에 배치해 달라는 청탁과 통역병으로 선발해 달라는 추 장관 측의 청탁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서씨 측은 카투사는 육군 규정이 아닌 '주한 미 육군 규정'이 우선 적용돼 병가와 휴가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자대 배치 청탁'과 관련해서는 카투사 선발 뒤 있었던 교육 퇴소식 때 있었던 수료식에 다른 훈련병들의 가족과 함께 참석한 것 외에 부대 관계자 등과 따로 만난 일이 없으며, 자대배치는 컴퓨터 난수 추첨으로 외부개입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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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놀라운 6회말 10득점 대폭발에 현지에서도 매우 놀랐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의 올시즌 임시 홈구장인 미국 뉴욕주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동안 98구를 던지며 5실점 6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팀이 2-5로 뒤진 상황에서 강판됐지만 팀이 6회초에만 10득점을 내 역전에 성공하며 패전투수 멍에는 벗었지만 기존 평균자책점 2.51에서 3.19까지 치솟았다. 토론토는 12-7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6회말 토론토의 공격이었다. 1사 1루 상황에서 토론토는 무려 볼넷-안타-실책(1득점)-안타(2득점)-안타(1득점)-볼넷-안타(2득점)-볼넷-홈런(4득점)을 통해 10득점을 냈다. 아웃 카운트 하나 없이 5안타에 3볼넷 1실책으로 10득점을 낸 놀라운 상황은 미국 현지에서도 큰 화제였다.

트위터에는 '10 runs'라고만 쳐도 실시간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 팬은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2-6의 경기가 12-6이 됐다"라며 황당해했다. 또 다른 팬은 "양키스가 58구를 던지는동안 고작 1아웃을 잡았다"고 한숨지었다.

스탯 바이 스탯에 따르면 양키스 불펜이 한이닝에 10실점을 한 것은 1932년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를 상대로 10실점 이상 한 이후 무려 88년만의 일이다.

토론토 팬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도루를 하고 1할4푼8리의 타율의 잰슨이 만루홈런을 쳤다. 말이 되는 일이냐"라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경향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놓은 ‘도서정가제 개선안’에 대한 출판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 3일 ‘도서정가제 사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6개 단체를 만나 ‘도서전 및 장기 재고도서에 대한 도서정가제 적용 제외’, ‘전자책 할인폭 확대 및 웹소설·웹툰 적용 제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통보했다. 앞서 업계 이해당사자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는 지난해 7월부터 16차례 협의 끝에 일부 합의안을 마련했으나. 문체부에서 ‘개선안’을 새로 만들겠다고 통보했다.

출판인회의는 8일 입장문을 통해 “‘문체부만의 개선안’을 일방적으로 관철하려는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거부 입장을 밝혔다.

현재 시행되는 2014년 ‘개정 도서정가제’에선 정가의 15%(10% 가격 할인+5% 마일리지 적립) 안에서 할인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 이전에는 신간 19%, 구간은 무제한 할인이 가능해 지나친 가격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출판인회의는 “도서전 할인판매를 허용하면 도서할인 전문업체가 개입한 과거의 도서전 난립을 초래할 수 있으며, 출판시장을 크게 어지럽힌 2014년 이전 상황이 되풀이될 것”이라면서 “장기 재고도서에 대한 제외 역시 개념 및 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부족하며, 신간은 사라지고 구간 할인도서가 득세하며 커다란 혼란을 겪었던 과거로 돌이키려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자책 할인과 웹기반 연속콘텐츠(웹소설·웹툰)의 도서정가제 적용 제외는 출판사업자로 볼 수 없는 대형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자본과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는 중소 전자책업체를 고사시키는 조치”라며 “거대 콘텐츠 사업자만 키우는 정책이 출판 생태계를 파탄낼 것”이라고 비판했다.

출판인회의는 “도서정가제는 독자에게는 다양한 양질의 책을 전국 어디에서나 같은 가격으로 보급하고, 작은 출판사와 동네서점의 생존을 보장하며 출판문화 생태계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는 최선의 제도”라면서 “도서정가제 민관협의체 합의안을 훼손시키는 어떠한 시도에도 이를 바로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에서도 문체부의 ‘개선안’ 통보에 반발하며 지난 7일부터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들은 “현행 도서정가제가 문체부에 의해 ‘개악’이 될 경우 전국 동네책방은 모두 고사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관련기사

▶출판생태계 변화 맞물린 ‘책값 논쟁’…“시장 논리로만 접근하면 안 돼”

▶“좀비 서점으로 겨우 버티는 동네책방…도서정가제는 생존 최저선 지키는 것”

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

지난 7월 2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모리스빌에 있는 후지필름의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스 공장을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회사는 코로나19 백신 원료약을 위탁 생산한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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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열리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전 백신 개발을 호언장담하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국가적 신뢰를 떨어뜨린다”며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10월 서프라이즈'를 예고했다. 그는 “(백신이) 아주 빠르게 보급될 것이며, 아주 큰 서프라이즈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전성 논란을 의식했는지 “백신은 아주 안전하고 효과적일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워싱턴 안팎에선 트럼프가 대선 직전에 백신을 개발해 선거에서 승기를 잡으려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6일(현지시간) “유권자들이 재선을 결정하는 그 시점에 백신을 내놓고자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의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8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왼쪽)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FP]

그러자 바이든 후보와 러닝메이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당장 '백신 정치화'를 비판하고 나섰다. 바이든 후보는 7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 지역에서 유세 중 “트럼프 대통령이 거짓말을 너무도 많이 해와서 백신에 대한 공신력조차 약화시키고 국민이 좋은 백신이 있더라도 맞기를 꺼리게 만들었다”며 “트럼프는 국가적 신뢰조차도 해치고 있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해리스 상원의원도 5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백신을 곧 보급할 수 있다는 트럼프의 말은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욕심으로 백신에 너무 집착하고 있어 대부분의 과학자, 전문가들의 ‘입을 틀어막고(muzzled)’ 있다”고 했다.

바이든과 해리스 후보의 잇따른 공격에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그들이 하는 말은 미국에 대해 너무나 위험한 발언”이라고 응수했다. 민주당이 정치적 이득을 노리고 백신 개발을 헐뜯고 있다는 취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과 매우 진보적인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는 미국을 파괴하고 경제를 망칠 것"이라며 "이들은 무모한 백신 반대에 대해 즉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바이든을 두고 "멍청하다"(stupid)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내 코로나19 대응을 이끄는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경우에도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기 전엔 미국 국민에게 사용 승인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백신 보급이 대선 전에 가능할지를 묻는 질문에는 “10월까지 백신을 가진다는 상상은 할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처럼 정치공방이 가열되자 백신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미 국민도 늘고 있다.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 유권자 24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21%가 코로나19 백신이 나와도 접종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자신들이 접종을 받기 전 먼저 접종을 받은 다른 사람의 효과와 부작용을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백희연 기자 baek.heeyoun@joongang.co.kr
대한의사협회 "정부·여당 합의 이행 의지 있나"
"의대생 국시 스스로 거부…의협서 먼저 입장 바꾸게 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서 국가고시를 거부한 의과대학생에 대한 '구제'가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보인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송명제 의협 대외협력이사는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의료계와 정부, 여당 합의의 전제조건은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 것"이라며 "정부가 시험을 거부한 의대생들이 국시를 이제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신 거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의대생, 전공의 보호가 합의의 전제조건이었던 만큼 전제가 훼손될 경우 합의 역시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누차 강조해왔다.

의협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정부로서도 더 구제책을 내놓기 곤란한 상황"이라며 "의대생도 성인이므로,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다.

의협뿐만 아니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등 전공의들도 국시 거부 의대생을 구제하지 않을 경우 다시 단체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그러나 정부에는 의대생들이 국시를 '스스로' 거부하고 있으므로 '구제'에 나설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현재 의대생들이 국가시험을 스스로 거부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정부에 구제 요구를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을 해결하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면서 "대한의사협회(의협)나 전공의 단체는 정부에 무엇을 요구하기보다는 의대생들이 스스로 '학업에 복귀하고 시험을 치르겠다'고 입장을 바꾸게 하는 노력을 우선하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다.

실제 의대생들은 지난 6일 국시 거부 의사를 밝힌 후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당시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졸속 합의 후 이어진 복지부와 여당의 표리부동한 정치 행보에 분노한다"며 국시 거부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부 의대생 사이에서 "구제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한 적 없다" "국시 포기를 각오했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고 알려졌으나 의대협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첫날...응시생 대폭 축소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첫날인 8일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 관계자들이 출입하고 있다. 이날 의사 국시 실기시험은 의대생 대다수가 응시하지 않아 축소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2020.9.8 jjaec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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