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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0-20 08:53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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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에 일선 병의원 백신 예방접종 취소 문의 잇따라

독감 백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재개된 13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접종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17세 고등학생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백신 예방접종 취소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망한 고등학생이 평소 알레르기 비염 외 특이 기저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20일 서울 서대문구 한 소아청소년과 병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독감 예방접종 취소를 문의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이 소아과 관계자는 "아침 8시 문을 열자마자 독감 접종 관련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면서 "전날 사망 사고의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한 내과에서는 "예약을 통해 오늘 독감 백신을 접종하기로 한 어르신들이 백신 안전성을 우려하며 취소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병원 입장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로 인해 백신 포비아(공포)가 생길 것을 우려하면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계획대로 맞아줄 것을 당부했다. 엄중식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독감 예방접종 이틀후 사망한 사례는 정확한 부검 결과를 확인해봐야 하지만 돌연사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면서 "사(死)백신은 사망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엄 교수는 "사망과 독감 백신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불안하다는 이유로 독감 백신을 맞지 않게 되면 고령층의 경우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독감 유행 상황에 대비해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의료진들은 17세 사망자가 접종한 백신이 상온 노출로 문제가 됐던 신성약품이 조달한 무료 독감 백신이었기 때문에 보건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봤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7세 사망자의 경우 고령자도 아니고 유사한 전례가 없어 의외의 상황이기는 하다"면서 "만 13~18세 중·고등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일부 백신은 상온노출로 중단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후 재개됐던 분량인 만큼 질병관리청 등이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류호정 "제가 사장님 친구도 아닌 데라는 생각이 들었다"…최창희 "그냥 '허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만약에 오해가 있다면 사과드리겠다" / 공영홈쇼핑 "'어이'는 류 의원 부르는 호칭 아냐. 최 사장의 혼잣말 표현"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공영홈쇼핑의 부정 채용 의혹이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이날 공영홈쇼핑 마케팅 본부장의 지원 자격 미달과 경력 허위기재 의혹을 문제 삼았다.FX시티

류 의원은 2018년 8월 채용공고를 제시하면서 "지원 자격을 보면 관련 분야 경력이 20년 상당이고, 10월 2주 차에 입사하도록 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입사지원서를 보면 경력이 20년이 안 되고 근무 가능일은 11월 1일, 실제 입사일은 2월 1일이다. 지원 자격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류 의원은 또 "해당 본부장이 공영홈쇼핑에 합격한 이후 제출한 경력 증명원에서 직위를 보면 계약직이라고 돼 있지만, 입사지원서에는 정규직이라고 돼 있다"며 "허위기재 아닌가"라고 말했다.

류 의원은 이어 "(경력 증명원에) 재직 기간은 2000년 11월 30일까지라고 돼 있지만, (입사지원서에) 재직기간은 2001년 2월까지라고 돼 있다"며 "단순한 오기라고 보기 어렵고 (경력) 20년을 맞추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본부장이 직위와 재직 기간을 모두 허위로 기재했다는 것이다.

류 의원은 "경력 허위기재 시 채용 취소와 민·형사상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며 "(채용) 취소 사유에 해당하지 않냐"고 따졌다.

류 의원은 "(최창희 공영홈쇼핑) 사장님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을 만드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내 사람이 먼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사장은 "이분은 19년 9개월 경력이어서 3개월이 모자란다"며 "경력에 준하는 자로 판단했고, 온라인(분야)에 대해 특허권을 갖고 있었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최 사장은 "인사위원회에서 허위 기재라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 의원은 회사 내부 문건을 제시하며 "취소 사유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허위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으면서도 묵인했다"고 질타하자 최 사장은 "좀 더 따져봐야겠다"고 말했다.

71세인 최 사장은 28세인 류 의원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류 의원에게 "어이"라고 말했다. 류 의원은 "어이?"라고 반문한 뒤 질의를 이어갔다.

류 의원은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21대 국회에서 최연소 의원이다.

이 발언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류 의원은 추가 질의를 통해 "제가 사장님 친구도 아닌 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적했고, 최 사장은 "그냥 '허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만약에 오해가 있다면 사과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공영홈쇼핑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이'는 류 의원을 부르는 호칭의 표현이 아니다"며 "최 사장이 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온 감탄 조사와 같은 혼잣말 표현임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공영홈쇼핑의 자문위원 위촉과 관련해 최 사장의 지인을 채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최 사장이 2018년 7월 직원들에게 자문단 구성을 지시하며 지인 2명을 자문위원으로 채용하도록 지시했으나 규정상 안 되자 이들 관련 회사와 디자인 자문 컨설팅 용역 등 2건의 수의계약을 맺었다"면서 "최 사장이 개인적인 친분으로 공영홈쇼핑 사장 자리를 이용해 특혜를 부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도 "최 사장이 2018년 7월 취임 직후 지인 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도록 지시한 바 있고 공영홈쇼핑의 모본부장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도 없이 '셀프 연임'을 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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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최 사장은 "자문위원 채용은 내가 2~3명 추천하고 직원들이 2~3명 추천해 조건에 맞는 사람을 뽑은 것으로 (누구를 뽑으라고) 지시하지 않았다"며 "자문위원은 채용이 아니고 대표가 위촉하도록 규정돼 있기도 하다"고 답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프리미어리그 경기 앞서 축구공 소독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리미어리그 경기 앞서 축구공 소독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EPL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1천575명의 선수와 구단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고,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10일 동안 격리에 들어간다.

EPL에서는 이번 시즌 20개 전 구단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이 7번째로, 앞선 6차례 검사에서는 총 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PL 사무국은 이번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번리는 수비수 필 바슬리가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전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크리스털 팰리스 공격수 조르당 아유의 확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boin@yna.co.kr
<앵커>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감을 두고 최근 중국에서 논란이 있었죠. 그런데 중국의 한 대형 물류업체가 방탄소년단 관련 제품의 운송을 중단하겠다고 해서 중국 안에서도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물류업체 윈다가 한국지사 계정을 통해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입니다.

최근 방탄소년단 관련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면서 방탄소년단 관련 물품은 잠시 배송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은 모두 아는 것"이라고만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상을 받으면서 한국전쟁에 관해 말한 걸 문제 삼는 걸로 추정됩니다.

[RM/방탄소년단 리더 :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분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합니다.]

1주일 전 논란이 제기됐다가 잠잠해지는가 했는데, 중국 다섯 번째 규모의 물류업체가 다시 기름을 부은 것입니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윈다를 애국 기업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반면 한국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제품을 구매해오던 중국 팬들은 반발했습니다.

"세관에서도 정상 통관을 해주는데 기업이 횡포를 부리고 있다", "앞으로 다른 물류회사를 이용하겠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러자 윈다는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기획상품인 생수를 놓고도 시비가 벌어졌습니다.

홍콩 민주화운동가 조슈아 웡이 생수 이름이 물처럼 흐르듯 시위를 한다는 민주화운동 기조를 연상시킨다며 지지하자 일부 네티즌들이 싸잡아 비난한 것입니다.

미국과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중국에서는 최근 애국주의가 유난히 강조되고 있는데, 안팎에서는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강원영서와 중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쌀쌀한 날씨에 움츠린 출근길. 연합뉴스

쌀쌀한 날씨에 움츠린 출근길. 연합뉴스

화요일인 20일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내륙 등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영서와 중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내일(21일)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면서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내륙, 전북동부내륙, 경남북서내륙 지역은 더 떨어져 5도 내외의 아침 기온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특히 강원영서와 중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떨어졌던 아침 기온은 낮 시간대가 되면서 차차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 크게 나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서는 15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 시간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이 안개는 해가 뜬 후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 모두 흩어지겠다.

한편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7도, 춘천 6도, 대관령 -1도, 강릉 10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대관령 16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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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상태는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인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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