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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0-28 11:33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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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V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짝’ 등을 연출하며 새로운 데이트 관찰 예능 프로그램 ‘스트레인저’로 돌아왔다.

남규홍 PD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skyTV에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skyTV의 예능 채널 NQQ(엔큐큐)와 공동 제작해 선보이는 예능 ‘스트레인저’ 미디어 인터뷰에 참석했다.

‘스트레인저’는 사랑을 통해서 남녀의 심리와 행동을 파헤치는 데이트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0년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형식의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상황에 놓인 낯선 이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무엇보다 ‘스트레인저’는 SBS ‘짝’을 연출했던 남규홍 PD와 제작진들이 뭉쳤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예인이 아닌 보통의 미혼 남녀가 나와 각자의 짝을 찾는 기준을 보여줬던 ‘짝’과 차별화를 어떻게 뒀는지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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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남규홍 PD는 “SBS를 나온 뒤 컴백하는 작품이다. 디스커버리와 좋은 기회가 와서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걸 했으면 좋겠다 싶었다. 새로운 걸 할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모험일 수 있다. 내가 제일 잘하는 건 망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짝’을 사랑해준 많은 분들이 어떤 채널에서 하든 봐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짝’ 이후 ‘하트시그널’ 등 데이트 프로그램에 대해서 남규홍 PD는 “‘짝’ 만들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가볍거나 재미로 빠지거나 방송을 위한 제스처에 머무는 건 하고 싶지 않다. 이왕이면 같은 시간에 내가 제작을 하고 같은 시간에 시청자들이 보는데 적어도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사랑에 있어서 ‘짝’을 만들 때도 그렇지만 본질적인 것을 탐구해보고자 했다. 그게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데이팅 프로그램, 연애 프로그램이 가볍게 가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내가 잘할 수 있고 가치에 맞는 방향으로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짝’의 정신과 철학은 그대로 가져간다. 그러면서 형식이나 포맷은 ‘짝’할 때는 집착을 많이 했다. 정교한 포맷이 굉장히 많았는데, 지금은 내부적인 형식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본질에 충실하고자 했다. ‘스트레인저’는 그 쪽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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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과 비슷하다는 지적에는 “일반인 이름을 부르면 바로 신상이 폭로되는 등 후폭풍이 있다. 어떤 호칭을 쓰느냐에 대해서는 ‘짝’에서 이정표를 만들었다. 변주를 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생각한다. 이번에는 성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그걸 반복해서 사용하다보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 될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규홍 PD는 “사복을 입으면 감당이 안된다. 본질에 집중해야 하는데 옷 등에 집중하다보면 본질을 놓치기에 유니폼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짝’과 비슷하다고 해서 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포맷 사용료를 주는 한이 있어도 비슷한 건 하자는 마음이다. 다른 건 다르게 할 수 있기에 일단 시작은 하자”고 설명했다.

성우의 내레이션 등도 ‘짝’과 유사한 지점이다. 남규홍 PD는 ‘스트레인저’의 차별점에 대해 “시간이 차별점이라 생각한다. ‘짝’은 10년 전이고, ‘스트레인저’는 2020년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이 갖고 온 포맷의 유사성이 있고, 구성상 비슷한 부분이 있다. 예능 팀이 아니고 교양 팀이었다. 기본적으로 다큐를 만들었던 제작진이기에 VCR의 내레이션이 들어가는 건 익숙한 장치다. 모든 것들에 대해 ‘짝’과 비슷하다는 건 부인하지 않는다. 차별성은 계속 찾아야가 할 것 같다. 굳이 원하지 않는다면 유니폼을 안 입히고 내레이션 하지 않으면 된다. 방송이라는 게 포맷이 색깔을 좌우하는데, ‘스트레인저’는 ‘짝’의 일부 포맷을 차용하고 변주를 했다. 처음부터 차별성을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유사성은 인정하고 이 시대에 맞는 데이팅 프로그램을 본질에 맞게 만들겠다는 마음이다. 포맷에 문제가 있으면 SBS와 협의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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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섭외 과정에 대해서는 “일반인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캐스팅이 어렵다. ‘하트시그널’ 등 예능 식의 데이팅 프로그램은 캐스팅이 비교적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출연자들을 좋게 포장해서 나가기에 출연자들이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는다. ‘짝’, ‘스트레인저’는 출ㅇ녀자들이 사실적으로 자신이 미처 몰랐던 모습이 가감없이 나간다는 점에서 두려워하는 부분이 있다”며 “캐스팅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렵다. 사실적인 데이팅을 추구하다 보면 감안해서 출연하고 싶은 출연자는 용감한 사람들이다. 한편으로는 살아오면서 문제될 게 없어야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험일 수도 있지만 출연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프로그램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12명이 출연하고 있는데,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나쁜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 ‘스트레인저’에 출연한 분들에게 고맙고, 괜찮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캐스팅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이 따르지만 출연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많다고 생각한다. 항상 인간은 모험을 즐기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이나 두려움이 있어도 그 세계에 뛰어드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 궁금증, 호기심을 가진 분들이 있기에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출연자 검증에 대해서 남 PD는 “SBS에 있을 때 3년 동안 부딪힌 문제였다. 안전 장치를 두고 체크를 해서 문제가 된다면 출연을 거절했다. 출연자는 검증을 해서 안전한 사람으로 해야지 문제가 안된다는 걸 오랜 경험을 통해 느꼈다. 지금도 변함은 없다. 제작진이 자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만큼은 검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인 출연자의 직업 등이 공개되면서 선택에 영향을 준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억지로 뭔가를 연출하는 건 없다. 출연자들의 선택을 잘 반영하려고 한다. 방임할 정도로 내버려두는 게 있다. 직업을 선택하는 게 이성을 선택하는 부분에 있어 중요하다는 걸 부인하는 것도 이상하다. 직업이 결정을 좌우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큰 영향은 없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성을 찾는 기준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건 매력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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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홍 PD는 “가슴이 시켜서 움직이는 분들을 가장 좋아한다. 기계적인 분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희화화 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처럼 제작진이 서투르면 출연자들이 다친다. 적절한 선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고, 편집상 신경을 많이 쓴다. 그렇다고 너무 조심하면 본질을 보여주는 게 아니게 된다. 가치 판단은 다양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연애관은 세월을 거치며 많이 바뀌고 있다. 지금도 바뀌고 있는 중이다. 남규홍 PD는 “‘짝’을 할 때는 2주 마다 바꿨기에 스피디하게 전개됐다. ‘스트레인저’는 한달에 한번 촬영이다. 두 번 촬영해봤지만 바뀐 게 많다. 예전에는 결혼을 많이 하고 싶어했는데, 요즘은 적어졌다. 비혼주의자라는 말은 3년 동안 나온 단어가 아니었는데 첫 회부터 바로 비혼주의자가 나왔었다. 그런데 이제는 흔한 말이 됐나라는 생각이 든다. 출연자 인터뷰를 하다보면 비혼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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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를 통해 돌아온 남규홍 PD는 “인간의 욕구 시리즈를 다룬다고 하면 정말로 더 본질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성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더 사실적으로 하느냐를 고민하지, 다른 건 생각을 많이 해보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가치관과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성도 이해하지만 세대 차이도 느낄 수 있다. 사랑에 대한 본질을 탐구하는 점에서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본질을 추구하는 건 변함없지만 방법상 더 적절하게 알 수 있고, 들여다 볼 수 있는 방법을 택하는 게 맞는 거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남규홍 PD는 “요즘 볼만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스트레인저’는 보기만 하면 좋아할 수 있는 명품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음식도 가장 맛있게만 만들면 모두가 좋아하고 만들어준 사람에게 감사하다. ‘스트레인저’도 보는 사람들이, 출연자들이 고맙게 생각하면서 보게 만들자고 생각하고 있다. 정성을 쏟고 있다는 뜻이다. 안 보면 후회라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으니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어른이들의 진짜 사랑을 찾는 여정을 그려줄 ‘스트레인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엔큐큐)에서 방송된다. 또한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일주일 선공개 된다. /elnino8919@osen.co.kr
WP "우편 투표자가 선거 당일 투표자보다 훨씬 많을 것"
개표 장기화 우려… 트럼프·바이든 대규모 법률팀 대기


2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우편투표 분류 ·개표 센터에 우편투표 용지 더미가 쌓여 있다. 필라델피아=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조기 투표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투표일인 11월 3일을 일주일 남겨 놓은 시점에 이미 예상 투표자의 절반 이상이 조기 투표 또는 우편 투표로 한 표를 행사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27일(현지시간) 이번 선거에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조기 또는 우편 투표자가 선거 당일 투표자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우표 투표가 전체 투표의 23%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그 비율이 50∼70%에 이를 것이라고 WP가 전했다.

문제는 우표 투표 비율이 급증하면 개표에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린다는 점이다. 우편으로 도착한 투표용지는 투표 사기 방지를 위해 등록 유권자의 서명 대조작업 등 부가적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올해에는 투표보다 개표가 더 길어질 것이라고 WP가 지적했다. 주별로 우편 투표 개표 작업을 시작하는 시점과 종료하는 시점이 모두 달라 선거 결과를 집계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일부 주는 우편 투표를 선거일 전에 개표하지만, 일부 다른 주는 선거 당일까지 우편 투표를 개표하지 않고 기다리거나 직접 투표용지를 먼저 개표한 뒤에 우편 투표를 개표한다.

현재 여론 조사를 보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우편 투표와 조기 투표에서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고 WP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는 압도적으로 선거 당일의 직접 투표를 선호한다. 이로 인해 주별로 어떤 투표함을 먼저 개함하느냐에 따라 초반 판세가 달라진다. 이는 곧 초반 개표만으로 승자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거 전문가들은 올해 대선에서 선거 당일이나 그다음 날 새벽에 승자를 발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렇지만, CNN 등 미국 주요 언론사가 선거 당일 경합 주에서 광범위한 출구 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우표 투표와 조기 투표 비율이 급증함에 따라 이미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투표 결과를 확인하는 조사를 하고 있다. CNN 등은 선거 당일 출구 조사와 조기 투표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합산해 경합 주에서의 예상 개표 결과를 보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거 당일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바이든 압승, 트럼프 압승, 승자 예측 불가의 경합 등 3가지이다. 다만 바이든이나 트럼프가 압승하기보다 치열한 시소게임을 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게 대체적 전망이다. 그렇지만, 선거일이나 그다음 날에 누가 승기를 잡았는지 판세가 드러날 수도 있다.

미국의 대선 사상 처음으로 사전투표를 도입한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유권자들이 투표 차례를 기다리며 몇 블록에 걸쳐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뉴욕=AP연합뉴스
플로리다주 (선거인단 29명) 선거 결과는 첫 시금석이다. 최근 대선 결과 플로리다주에서 진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전례가 없다. 만약 바이든이 플로리다에서 승리하면 백악관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플로리다는 사전 투표와 우편 우표를 선거일 이전에 개표한다. 플로리다의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간은 저녁 8시이다. 미국 언론사가 저녁 8시에 플로리다 출구 조사와 사전 투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때 두 후보 간 표 차이가 크지 않아 방송사가 예상 승자 발표를 미룰 가능성이 있다.

만약 바이든이 플로리다에서 승리하고, 노스캐롤라이나 (선거인단 15명)와 애리조나 (선거인단 11명)에서도 이기면 게임 오버라고 시사 주간지 타임이 지적했다. 그렇지만 트럼프가 이 3개 주에서 승리하면 2016년에 이어 또 한 번 역전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다.

플로리다 등 3개 주에서 확실한 승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소위 ‘블루 장벽’으로 불리는 펜실베이니아(20명), 미시간(16명) 위스콘신(10명)주가 열쇠를 쥐게 된다. 문제는 블루 장벽 주가 모두 투표 당일까지 조기 투표와 우편 투표를 개표할 수 없게 돼 있다는 점이다.

이곳의 투표 결과는 며칠 또는 몇주가 지나야 나올 가능성이 있다. 개표가 장기화하고,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으면 선거 불복 사태와 법정 분쟁이 발생하는 악몽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 양측은 현재 소송전에 대비해 대규모 법률팀을 대기시켜 놓고 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kuk@segye.com
국립창극단 '아비. 방연'·충무아트센터 '금난새 해피클래식'
한예종 학술심포지엄 '전통예술과 젠더'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2월 18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무대에 오른다.


'호두까기인형' 공연 장면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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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프티파-이바노프 콤비의 작품인 '호두까기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된 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6년 초연 이후 35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여왔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지난 2005년 이후 15년 만에 공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은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따른다.

▲ 국립창극단은 창극 '아비. 방연'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창극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비. 방연'은 조선 초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할 당시 귀양 가는 단종을 호송하고 유배 중이던 단종에게 사약을 내리는 임무를 맡았던 실존 인물 왕방연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서재형이 연출하고 한아름이 극본을 썼다. 황호준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2015년 초연돼 호평받았으며, 지난 3월 5년 만의 재공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주인공 왕방연 역의 국립창극단원 최호성과 왕방연의 딸 소사 역을 맡은 객원배우 박지현이 5년 만에 부녀로 재회한다.

▲ 중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클래식 판타지아'의 올해 두 번째 시리즈로 '금난새 해피클래식'을 개최한다.


[충무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클래식 판타지아'는 올해 9년째를 맞은 충무아트센터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금난새 해피클래식'은 지휘자 금난새의 친근한 해설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유재아(플루트), 김혜지(바이올린), 백양지(클라리넷), 김태현(색소폰), 이윤석(하모니카)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TV와 중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로 캠퍼스 강당에서 '전통예술과 젠더'를 주제로 제22회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지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전통론과 젠더', 성혜인 음악평론가의 '동시대 전통공연예술의 젠더 담론 지향과 쟁점', 양옥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의 '농악 공연문화로 본 여성, 여성농악', 송미경 한국항공대 교수의 '판소리 명창 가계 출신 여성의 여성국극 활동과 젠더 이데올로기', 김희선 국민대 교수의 '한국 전통예술정책 및 국악제도화의 젠더 논제' 등의 발표와 토론이 마련된다.

double@yna.co.kr
자체 개발한 AI기반 자동 설계시스템 등 개발 성과 공유
건설 산업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 동향 및 기술 개발 노하우 교류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AI 기술 컨퍼런스’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AI 기술 컨퍼런스’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임직원과 20여개 협력사가 참여하며, 본 컨퍼런스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랜트 설계 조직인 ‘엔지니어링센터’가 주관한다.

‘엔지니어링센터’는 플랜트 설계 비전 2025를 수립하고 설계 품질의 고도화를 통해 프로젝트의 물량, 원가, 공기 등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AI(인공지능) 설계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 경쟁력 확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AI 기술 컨퍼런스는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임직원들의 기술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해 열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AI 기반 자동 설계시스템을 자체 개발한데 이어 사업영역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또 국내 건설사 최초로 ‘AI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건설분야 AI기술 개발과 활용에 있어 ‘퍼스트 무버’로 도약에 나선다.

‘Work Smart, Work Digital’ 이라는 주제로 ▲AI기반 설계 추진전략 ▲EPC산업의 디지털 트윈 활용 ▲3D Auto Routing ▲철골 구조물 AI자동설계 ▲AI 기반 물량 예측 및 분석 ▲설계 최적화 머신러닝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김덕섭 벤틀리시스템즈 한국지사장과 함께 플랜트 EPC 산업의 AI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자체 개발 중인 설계 자동화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토론이 가능한 시간 또한 마련돼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기술 컨퍼런스는 이제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번 기술컨퍼런스는 참여대상을 확대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20여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폭넓은 기술 공유와 연구협력을 통해 진정한 동반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AI 기술과 스마트 건설기술 등 건설산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최근 스마트 건설기술 스타트업과 공동 기술개발을 위해 약 2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센터를 맡고 있는 한대희 상무는 “건설업은 불확실성과 다양성이 크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축적해 온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면 높은 확률의 예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며,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기술 컨퍼런스와 같은 기술 공유 플랫폼을 확대하고 AI기술 개발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안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 검찰 수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재현 대표 측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전직 금융감독원 직원을 소환 조사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김 대표 측에서 2천만원의 로비 자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금감원 전 직원 A씨를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A씨에게 돈을 전달하는 과정에 개입한 브로커 김모씨의 경기도 사무실과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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