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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11-16 11:13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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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핵심 로비스트 신모씨 구속영장 청구여부 조만간 결정
구속된 또다른 브로커 김모씨는 구속기간 연장, 추가 조사
현직 부장판사 등 만난 내역 확인하면 로비 수사 확대 불가피

[연합]


[헤럴드경제=좌영길·안대용 기자]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핵심 로비스트로 꼽히는 신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또다른 브로커 김모씨와 신씨의 혐의내용이 상당부분 겹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신병확보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옵티머스 수사팀(팀장 주민철)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로비스트로 지목한 전 연예기획사 대표 신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10일과 12일 신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6일 구속된 브로커 김씨의 구속기간을 10일 더 연장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종적을 감춘 또다른 로비스트 기모씨에 대한 소재도 파악 중이다. 수사팀은 김씨와 마찬가지로 신씨에게도 변호사법 위반과 배임증재 혐의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옵티머스 로비 수사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신씨는 김씨, 기씨와 함께 ‘로비스트 3인방’으로 꼽히지만, 김재현 대표로부터 가장 많은 금액인 10억원대 로비 자금 등을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대표는 신씨를 위해 서울 강남구 빌딩에 따로 사무실을 얻어주고, 이사 윤모 변호사가 법적 조언도 해주도록 조치했다. 신씨가 사용했던 빌딩 사무실 임대료는 월 4500만원이었는데, 김 대표가 실질 대표인 ‘트러스트올’이 대납했다.

검찰은 일단 신씨가 김씨와 함께 옵티머스 환매 사태와 관련해 금감원 출신 인사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는지를 조사 중이다. 김씨의 경우 옵티머스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에게 청탁하겠다는 명목으로 김재현 대표로부터 2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씨가 김씨 등과 상당부분 혐의가 겹치는 것으로 의심하면서, 개인 혐의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 확인 중이다. 신씨는 현직 부장판사와 감사원 감사위원을 만나는 등 실제 법조계 인맥이 있는 인사로 확인돼 법조계 로비 실체도 추가로 파악될 지 주목된다. 검찰은 신씨가 사용했던 사무실 출입자 명단을 확보해 분석을 마친 상태다. 신씨와 만난 것으로 알려진 법조계 인사들이 사무실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면 법조로비 수사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옵티머스 관계사 해덕파워웨이 주주들에게 억대 금품을 건네고 옵티머스 쪽에 유리한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해달라고 청탁한 혐의도 있다.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 박모씨는 회사 예금을 담보로 133억원을 대출받아 김재현 대표에게 전달한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됐다.

jyg97@heraldcorp.com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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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에 대한 극찬이 스페인 매체를 통해 나왔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바벨'은 "8경기를 치른 프리미어리그가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빅6 클럽(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유, 첼시, 아스날, 토트넘) 중 토트넘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실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승점 17(5승 2무 1패)로 레스터 시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리버풀(승점 17), 첼시(15), 맨시티(12), 아스날(12)은 토트넘 뒤로 밀린 상태다.

바벨은 토트넘이 이번 시즌 선발 라인업에 최대 4명의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고 있지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공격 라인을 이끄는 중요한 선봉장 임무를 하고 있다고 봤다.

특히 바벨은 손흥민에 대해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또 다른 열쇠다. 그는 혼자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선수이기 때문"이라면서 "케인이 없을 때도 손흥민은 자신의 리듬을 잃지 않았고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실제 손흥민은 지난 시즌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홀로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비록 손흥민 역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전까지 케인의 공백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맹활약을 펼쳐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초반 더 막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골(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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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매체는 "언제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침투력과 스피드, 양발을 훌륭하게 사용하는 모습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일 뿐 아니라 포지션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손흥민의 기량을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제와서 하는 말이 아니다. 2019 아시안컵 8강 탈락 후에도 같은 얘기를 했고(고집or신념 안꺾는 벤투, 그의 방향은 옳은가[이재호의 할말하자]), 줄곧 축구대표팀 경기마다 같은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왜 한국은 빌드업을 하고 패스를 많이 하며 점유하는 축구를 해야하나. 아시아에서는 통할지 모른다. 하지만 한국이 바라보는 것은 ‘세계’다. ‘월드컵 16강 문지기’ 멕시코를 상대로도 후방 빌드업과 패스 축구가 되지 않는 것이 증명됐다.

손흥민이라는 세계 최고의 역습 특화 선수를 가지고, 그리고 스페인 라리가 명문 발렌시아에서 역습상황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 공을 잘 지키는 이강인 등의 선수를 보유하고도 무조건 빌드업하고 패스하고 점유하려는 축구로 한국 축구 인재를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한국은 2-3으로 패했다.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3분 20초만에 3실점을 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경기내용 역시 멕시코에게 한수 뒤졌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한국은 경기 직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나 나오며 정상 전력을 꾸릴 수 없었다. 게다가 중국-일본 구단의 차출 거부로 중앙수비수인 김영권, 김민재, 박지수의 차출 역시 불가능했다.

그렇기에 이날 파울루 벤투 감독은 3백을 가동했고 권경원을 제외하곤 나머지 두 명의 중앙 수비수는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는 원두재와 정우영이 섰다. 원두재의 경우 A매치 데뷔전이었다.

그러다보니 수비라인이 무너진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볼수도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문제점은 3분20초만에 3골을 실점한 것이 아니라 경기내내 후방 빌드업과 벤투가 원하던 패스 축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흥미로운 것은 원두재는 올시즌 울산 현대에서 가장 뛰어난 패스와 빌드업을 보여준 선수였다. 정우영은 31세의 나이로 대표팀 베테랑으로 패스만큼은 손꼽히는 선수다. 오히려 김민재-김영권이 중앙수비수를 볼때보다 패스만큼은 더 향상된 것이다.

그럼에도 오히려 후방빌드업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전술적으로나 기량적으로나 멕시코라는 강팀을 상대로 빌드업을 하기에 한국 축구가 무리라는 것은 방증한다.

멕시코는 1994 미국월드컵부터 최근인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7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을 했고 16강에서 모두 떨어진 팀이다. 즉 멕시코를 이기는 팀이라면 16강 이상을 갈 수 있고, 멕시코에게 진다면 16강에 갈 수 없는 팀이라봐도 무방할정도로 ‘7개 대회 연속 16강 탈락’이라는 데이터는 특이할만하다. 당장 한국은 1998 프랑스월드컵에서 멕시코에게 1-3으로 져 조별리그 탈락을 했고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도 1-2로 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즉 멕시코는 세계적으로 강하지만 그렇다고 최상위수준으로 강한 팀은 아니다. 바로 이런 팀을 상대로도 빌드업과 패스 축구가 통하지 않는 것을 직접 확인했는데 계속해서 이런 축구를 구사해야할까?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이미 한국대표팀은 울리 슈틸리케를 통해 같은 교훈을 얻은 바 있다. 2015년 슈틸리케는 아시아팀만 대부분 상대한 A매치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겼다’고 자랑하고 볼점유율이 매우 높다고 추앙받았다. 하지만 2016년 6월 스페인과의 유럽 원정 A매치를 통해 처절하게 ‘빌드업-패스 축구’의 한계를 맛봤고(1-6 패배) 이후 아시아 강팀이 있는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급격히 흔들리다 경질됐다.

그렇게 애지중지하던 '후방 빌드업 되는 수비수' 장현수를 갖고도, 그리고 전성기의 기성용을 보유하고도 빌드업은 세계 무대에서 쉽사리 통하지 않았다.

이후 신태용 감독은 슈틸리케가 해오던 패스 축구를 버리고 수비를 단단히하는 실리 축구로 가면서 그동안 해오던 축구가 의미없어졌다. 물론 시간이 짧고 실리조차 챙기지 못하는 축구로 신태용 축구 역시 실패했지만 ‘세계 1위’ 독일을 잡는 성과는 냈다.

한국 축구는 항상 딜레마에 있다. 아시아 축구에서는 점유하고 지배할 수 있어도 세계 축구 수준에서는 이것이 쉽지 않은 것. 이럴때마다 계속해서 점유하고 지배하는 축구를 고수할 것인지, 아니면 선수비-후역습의 축구로 바꿀 것인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명백한 것은 한국 대표팀의 멤버 구성이 기본적으로 역습에 특화된 선수들이 눈에 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역습에서만큼은 가히 세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다. 설명이 필요없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팀 역습의 중심으로 공을 지켜내고 다시 전방으로 뿌리고 달려가는 역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황희찬 등도 마찬가지다.

냉정하게 한국대표팀은 외부에서 볼 때 ‘손흥민 원맨팀’이다. 그만큼 손흥민이라는 월드클래스 선수를 가진 것이 크고 그렇다면 이 선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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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벤투 감독 부임이후 손흥민의 장점이 드러나지 않아 매번 논란이 됐다. ‘왜 토트넘에서만큼 손흥민을 못쓰나’로 축구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멕시코전 역시 손흥민 특유의 빠른 돌파와 슈팅보다는 손흥민이 패스를 하고 방향전환을 해주는 역할이 부각됐다. 물론 그것도 좋았지만 손흥민은 손흥민다울 때 가장 빛나는 법이다.

무조건 뒤에서 만들어가고 패스하며 지배하는 것이 좋은 축구가 아니다. 수비를 단단히하고 역습하는 축구도 나쁜 축구는 아니다. 좋은 축구와 나쁜 축구는 나눠지는게 아니라 그 팀의 색깔에 맞느냐, 안맞느냐로 갈리는 것이다.

-이재호의 할말하자 : 할 말은 하고 살고 싶은 기자의 본격 속풀이 칼럼. 냉정하게, 때로는 너무나 뜨거워서 여론과 반대돼도 할 말은 하겠다는 칼럼입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GDP 완전 회복은 아냐. 아직 회복중"…4분기는 회복 둔화 전망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추락하던 일본 경제가 3분기(7~9월)에 21.4% 증가, 급반등했다. 1980년 이후 최대 증가폭이며 4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이다.

16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이날 물가 변동을 제외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이 전분기대비 5.0%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추세가 1년 지속한다고 가정한 연율 환산 3분기 GDP 증가율은 21.4%로 집계됐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1980년 이후 가장 큰 폭 성장률이다. 직전 최대폭 증가율은 1989년 4분기(10~12월) 12.0%였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의 올해 2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7.9% 감소해 연율 환산 기준 성장률 마이너스(-) 28. 8%를 기록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성장률을 기록한 뒤 반등하면서 3분기에는 전기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큰 폭으로 성장세를 보였음에도 GDP를 금액으로 살펴보면 507조6000억엔으로 지난해 3분기 GDP의 94% 수준에 그쳐 여전히 코로나19에 따른 여파가 남아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NHK는 "GDP가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에는 아직 멀어 일본 경제가 회복 경로에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일본의 3분기 개인 소비는 전기 대비 4.7%, 수출은 같은 기간 7.0% 증가했다. 수출은 자동차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7.0% 증가해 전분기 17.4% 감소에서 반등했다. 설비투자는 -3.4% 감소해 여전히 실적 악화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의 여파가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GDP 전망은 밝지 않다. 일본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회복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면서 "국내외의 코로나19 재확산이 그림자를 드리운다"고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징용 문제 한국 측 진전된 입장 내놓길 바란다고 말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14일 도쿄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 언론 도쿄특파원단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14

지난 13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난 한일의원연맹 회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가 스가 총리에게 가급적 빨리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더니 스가 총리가 잘 알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진표 의원은 1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일관계를 이대로 놔두면 안되고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를 서로 확실히 확인한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스가 총리가 징용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이 진전된 입장을 내놓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두차례 계속 했다"고 알렸다.

김진표 의원은 "스가 총리가 우리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좀 전해 달라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이제 일본도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이라며 "1년 전 몇 번 일본을 방문했을 때보다는 (일본 측이) 사용하는 용어나, 만나는 사람들의 숫자 등도 전체적으로 많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는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위안부, 수출규제 등으로 한일관계가 급속도로 얼어붙었던 지난해에 비하면 다소 나아졌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진표 의원은 "전에는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다 끝난 일을 왜 지금 한국이 새롭게 들고 나와서 문제를 야기하느냐는 식의 비난 위주였는데 지금은 한국이 좀 진전된 입장을 가져왔으면 좋겠다는 정도로 많이 톤다운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양국 지도자의 결단만이 남은 시기라고 판단했다. 다만 걸림돌은 한일 양국 국민 여론이라고 봤다. 반일·반한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기회는 내년 7월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 교류 협력 확대라는 것이 여권 구상이다.

도쿄 올림픽 한일 협력을 제안한 데 대해선 "스가 총리가 그런 노력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다는 얘기를 하면서도 기본적으로는 징용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국이 진전된 입장을 내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두 차례 계속하더라"고 했다.

그는 "스포츠 행사 등을 교류하는 것 자체가 도쿄 올림픽 붐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고, 특히 방역의 경험은 우리가 더 훨씬 성공적으로 했다"며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북한 문제이다. 북한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면 동북아 평화협력이 이게 더 유지가 되고 안정이 되니까"라고 지적했다.

스가 총리의 방한 가능성에 대해선 "일부 일본 언론이 스가 총리가 징용공에 관해 진전된 입장을 요구한 것은 안 가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해서 보도를 했다"며 "그래서 일본 외교당국에 내가 물어봤더니 '절대로 그런 뜻은 아니다' 이렇게 답하더라. 그런 점을 보면 가능성은 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문 서명식에서 화상을 통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임석한 서명 모습을 보고 있다. 2020.11.15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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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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