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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킽방 작성일20-07-30 11:4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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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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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BACKGRID


브래드 피트의 전처 졸리와 아이들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6)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이날 미국 LA에 있는 졸리의 개인 거주지를 방문, 졸리와 아이들을 만났다.

공개된 사진 속 브래드 피트는 방문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떠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올해 32세의 배우 앨리아 쇼캣과 열애 중. 그녀는 영화 '애니멀즈', '덕 버터', '블레이즈', '더 인터벤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졸리와 이혼 후 피트는 MIT 교수 네리 옥스만, 배우 시에나 밀러, 샤를리즈 테론 등 다양한 여성과 염문을 뿌렸으나 한 번도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
한미 600억달러 통화스와프 연장
올해 9월→내년 3월로

"시장 안정됐지만 외화 안전판 유지 필요"
한국 포함 9개국 중앙은행 모두 동참

미국 달러화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장세희 기자] 한국과 미국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6개월 더 연장됐다. 당초 만기 시점을 2개월이나 앞두고 선(先)연장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에 비해선 시장이 안정됐지만 코로나19 불확실성은 여전해 '외화 안전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다.

한국은행과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30일 오전 3시(미 동부시간 29일 오후 2시) 600억달러(약 72조원)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 만료 시점을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9월 30일이었던 한미 통화스와프 만료 시기는 내년 3월 31일로 미뤄졌다.

한은 고위관계자는 "지난 3월 이후 계속해서 시장 상황을 체크한 결과 한미 통화스와프를 연장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우리 측의 입장을 피력했다"며 "미국도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선 통화스와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알려와 연장에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규모와 조건은 이전과 같고, 계약기간만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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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화 안전망 없앨 이유가 없다"
美 "통화스와프, 각국 안전장치 역할하길"


Fed와의 협상 당시엔 다른 국가들도 통화스와프를 연장할 지 여부는 알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Fed가 각국의 판단 하에 통화스와프 연장 여부를 개별적으로 결정하도록 한 것이다. 우리 외환당국은 '불확실성이 클 땐 달러 확보는 항상 득'이라는 판단을 했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통화스와프 자금을 한 푼도 쓰지 않아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았는데 구태여 외화 안전망을 빼버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시장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 가장 무게를 실었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미 Fed 의장 역시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시장엔 아무 걱정거리도 없지만 통화스와프가 백스톱(Backstop·안전장치)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 계약 연장에는 한국 외에도 호주·브라질·멕시코·싱가포르·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뉴질랜드 등 9개국 중앙은행이 모두 동참했다. Fed는 각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미 국채를 맡기면 달러화를 공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거래를 위한 임시적 기구(FIMA) 활동도 내년 3월 말까지 연장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3월에도 입증된 통화스와프 효과…Fed, 달러 약세에도 시장안정 우선


통화스와프 효과는 지난 3월에도 입증됐었다. 통화스와프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3월20일 코스피 지수는 7.4% 오르고 원·달러 환율은 3.1% 떨어졌다. 자금 공급 후에는 스와프레이트(3개월물)가 3월 -141bp(1bp=0.01%포인트)에서 4월엔 -115bp로 상승하는 등 외화 유동성 사정이 개선되고 환율 변동성도 축소됐다. 한은은 현재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98억7200만달러 규모 자금을 공급했다.

만기를 2개월이나 앞두고 Fed가 통화스와프를 연장한 데에는 부정적인 경기 판단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 FOMC(9월 15~16일)에서 결정해도 늦진 않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해 불필요한 논란과 시장 충격을 없애자는 취지다. 파월 의장은 "사람들이 확신할 때까지 완전한 회복은 오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 회복을 돕기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에 유동성이 풀리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Fed는 당분간 달러 약세를 용인하면서라도 공급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미 달러화는 연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경제회복기금으로 7600억유로(약 152조원)를 지급하는데 합의하면서 유로는 강세로, 달러는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은 EU에 비해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경기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 달러 약세가 더 심화하는 모습이다.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기축통화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오지만, Fed는 일단 풍부한 공급으로 위기를 대비하고 '세계의 중앙은행'이라는 신뢰를 쌓겠다는 것이다.
집중 호우에 갑천에 홍수 경보 발령
KTX 선로 잠겨 철도운행 1시간 지연
31일 오전 9시까지 최대 200㎜ 예보
대전 192㎜·계룡 140㎜·세종 112㎜
누적 강수량… 15시간 만에 도시 초토화
대전 103가구·차량 55대 침수 피해

30일 오전 대전시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주차장과 건물 일부가 잠겨 주민들이 소방대원 도움을 받아 아파트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2020.7.30 연합뉴스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반려견을 품에 안은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충청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020.7.30뉴스1
장마 전선의 북상에 따라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쏟아진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집중 호우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80㎜의 ‘물폭탄’ 폭우가 내리면서 감전 등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아파트 등 주택이 침수됐다. 선로가 잠기면서 KTX 등 열차 운행이 1시간 가까이 지연돼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31일 오전 9시까지 50∼150㎜, 많은 곳은 20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해 비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1시간 동안 80㎜·세종 52㎜ 물폭탄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대전(문화) 191.5㎜, 계룡 139.5㎜, 논산 126.5㎜, 천안(성거) 118㎜, 세종(금남) 111.5㎜, 금산 104㎜, 천안 92.6㎜ 등이다.

대전과 계룡, 금산, 논산에 호우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서천, 부여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동안에만 80㎜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밤사이 천안에는 시간당 48.5㎜, 세종에는 시간당 51.5㎜의 강한 비가 내렸다.

폭우에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119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물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르면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전에서는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아파트 28세대·주택 85세대·차량 55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났다.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235세대 가운데 D동과 E동 1층 28세대가 침수됐다.

이 아파트에 사는 50대 주민 1명은 현관문 앞에서 물에 잠긴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주민은 지병이 있었다고 수사당국은 밝혔다.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2020.7.30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2020.7.30뉴스1
대전 아파트 지상 주차장 50대 차량 잠겨
소방당국, 아파트 단전 조치… 감전 우려

또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50대가 물에 잠기면서 소방당국이 견인 조치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감전 사고에 대비해 해당 아파트를 단전 조치했다.

인근 가수원동 한 골프연습장 지하실도 침수되면서 배수작업을 하던 주민 1명이 감전됐다.

중구 부사동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침수되면서 전산시스템 오류로 업무가 중단됐다.

사업소 측은 업무를 볼 수 없게 되면서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제2사업소로 민원인들을 안내하고 있다.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 차량이 침수돼 있다. 2020.7.30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반려견을 품에 안은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충청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020.7.30뉴스1
베스티안 우송병원 응급실 침수 피해
기차 선로 침수·토사 유입 열차 지연

동구 베스티안 우송병원 응급실이 침수됐고, 주택 침수 85건과 도로 침수 7건, 캠핑차량 침수 4대 등 피해 접수가 잇따랐다.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금강홍수통제소는 대전 갑천 원촌교·만년교 지점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선로가 침수되거나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대전 일대를 지나는 열차 운행이 최대 1시간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경부선·호남선·전라선 일반열차 운행이 최대 1시간 지연되고 있다.

KTX와 SRT 등 고속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물바다 된 아파트 주차장…침수된 차량 - 30일 내린 폭우로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주차장이 물에 잠겼다. 주차 차량이 모두 침수돼 있다. 2020.7.30 연합뉴스
한국철도 측은 이날 오전 4시쯤 고속철도 경부선 대전역∼대전조차장역 선로 일부가 빗물에 잠겼다. 침수 여파로 한때 경부선 상·하행선 KTX, SRT, 일반 열차와 호남선과 전라선 상·하행선 일반 열차 운행이 10∼50분 지연됐다.

침수된 선로의 물이 빠지면서 KTX와 SRT 운행은 오전 9시쯤부터 정상화됐다.

일반선은 경부선 대전역∼옥천역 구간과 호남선 가수원역∼흑석리역 구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상·하행 열차가 1개 선로로 함께 운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호남선과 전라선, 경부선 일반 열차는 여전히 1시간 이상 지연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배수 작업을 하고 선로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열차 운행을 하느라 운행이 일부 늦어지고 있다”면서 “철도 이용객께서는 미리 열차 출발 시각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5시 20분 5개 자치구와 시 전 직원을 소집해 비상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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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 차량이 침수돼 있다. 2020.7.30뉴스1
대전 하상도로 전 구간 전면 통제
“하천 범람 우려, 주민 대피하라”

하상도로 전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대전역·동산·대동·원동·소정·만년 지하차도 출입을 막았다.

중구 안영교 인근, 서구 봉곡동 금곡교 인근 등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된 상태다.

대전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모든 지하차도에 침수 우려가 있으니 우회하라”면서 “동구 대동천 철갑교 인근 하천 범람 위험이 있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시 14분쯤 천안 서북구 한 상가 주택이 침수됐고, 오전 2시 37분쯤 아산 염치읍 한 도로에서 차량 1대가 침수되는 등 충남에서도 수십여 건의 비 피해가 들어왔다.

곡교천 충무교 지점에는 한때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갑천 유역은 한때 물이 불어나며 하천변 둔치가 모두 잠겼고, 유성구 유림공원 지하차도 등의 통행이 금지됐다. 갑천 유역 제방 높이는 8.1m로, 갑천 대덕대교 턱밑까지 물이 차올랐다.

- 30일 폭우로 물에 잠긴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소방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2020. 7. 30 연합뉴스

- 30일 오전 대전시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주차장과 건물 일부가 잠겨 소방대원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2020.7.30 연합뉴스
세종, 급류 휩쓸린 화물운전자 고립 구조
공주 마티터널 주변 토사 유출 통행제한

세종 전동면 하천 위 교량 위를 건너던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려, 운전자가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공주 반포면 마티터널 주변에 토사가 유출돼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4시 30분을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2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행안부는 이날 새벽 호우경보가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등으로 확대 발효되면서 2단계로 비상단계를 올렸다.

토사가 덮친 주택가 -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새벽 대전 중구 부사동 주택가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 유출된 토사 및 나무가 주택가를 뒤덮고 있다.2020.7.24/뉴스1

호우경보로 수위 상승한 대전천 -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새벽 대전천 산책로가 불어난 하천에 잠겨 있다. 2020.7.30/뉴스1

-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2020.7.30뉴스1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중성지방이 높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을수록 체내 남성호르몬이 감소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남성을 남성답게 만드는 데 주요 역할을 하는 '남성호르몬'을 잘 유지하려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를 적절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정의학과 정태하 교수 연구팀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수치가 낮을수록 남성 호르몬이 감소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5세 이상 성인 남자 1055명의 중성지방 수치를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로 나눴다. 나눈 값이 가작 작은 그룹(Q1)부터 가장 큰 그룹(Q4)까지 네 그룹으로 분류해 남성호르몬 수치를 분석했다.

그 결과, Q1에서 Q4로 갈수록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 수치가 점차 낮아졌다. Q1그룹은 남성호르몬 16.8nmol/L,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 46.1nmol/L인 반면, Q4그룹은 남성호르몬 14.4nmol/L,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 32.6nmol/L까지 낮아졌다. Q1에서 Q4로 갈수록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다는 의미다. 연구팀이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운동, 혈압,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을 보정한 결과, Q1그룹에 비해 Q4그룹은 남성호르몬이 낮을 위험이 1.96배,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이 낮을 위험이 3.9배로 더 높았다.

이용제 교수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성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대사증후군,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커진다”며 “중장년 남성에게 무기력, 만성 피로, 체형 변화, 성욕 저하 등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심뇌혈관질환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태하 교수는 “HDL은 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켜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데, 유산소 운동을 통해 높일 수 있다”며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한 식생활과 함께 HDL을 높이는 규칙적인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The aging male’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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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가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과 29일 창원NC파크 내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마치며, 2020시즌 관중 맞을 채비를 갖췄다. 코로나19로 인해 7월 31일 홈경기부터 관객 입장이 허용됨에 따라 창원NC파크를 찾는 팬들이 안심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NC와 에스원은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을 활용해 창원NC파크 내/외부 화장실, 수유실, 탈의실 등 50여 곳을 점검했다. 의심스러운 장소나 쉽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히 점검한 결과 창원NC파크는 불법 카메라가 없는 안전지대로 확인됐다.

NC는 이번 점검 후에도 전광판을 통한 불법 촬영 근절 영상 송출, 주요 장소 내 불법 촬영 근절 및 신고 안내 스티커 부착 등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관중 입장을 앞두고 창원NC파크는 팬들이 안심하고 야구를 볼 수 있는 환경임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은 물론,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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